잭 콘필드 (Jack Kornfield)는…임상심리학 박사이자 명상수행 지도자다. 태국, 미얀마, 인도에서 승려로서 수행한 그는 위빠사나를 서양에 전파한 선구자로 손꼽힌다. 저서로는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어려울 때 힘이 되는 8가지 명상〉, 〈마음의 숲을 거닐다〉, 〈아잔 차 스님의 오두막〉 등이 있다. 명상 수행에서 경험하는 기쁨명상하는 가운데 경험하게 되는 선정에는 세속의 성취감에서 오는 기쁨과는 전적으로 질이 다른 지복감이 따르게 마련이다. 모든 경계선이 사라져버리는 데서 오는 끝없는
▶ 한줄 요약우리 모두는 자기실현의 길을 가고 있다.터키 근처 작은 섬마을에 사는 은퇴 공무원 스피로스 사티(다스칼로스)는 겉보기엔 주름 많은 평범한 할아버지이지만, 그의 신비로운 능력과 지혜를 직접 보고 들은 사람들은 ‘마법사’라고 부른다.〈지중해의 성자 다스칼로스〉(전 3권)는 사회학자인 키리아코스가 1978년부터 여러 해 동안 이 신비로운 노인의 비밀스런 삶을 직접 지켜보고 쓴 내용으로, 그는 이렇게 말했다.“이것은 초심리학 연구가 아니다. 나는 심령 현상의 진위를 실험적으로 입증하는 데 이 책의 초점을 두지 않았다. 대신 나
잭 콘필드(Jack Kornfield)는…오늘의 지구촌을 이끌어 나가는 영성 지도자. 태국, 미얀마, 인도에서 승려로 수행하였으며, 1974년부터 세계 곳곳에서 명상수행을 지도해 왔다. 임상심리학 박사이기도 한 그는 미국에 테라와다 불교를 소개한 1세대로 꼽힌다. 통찰명상수행원(Insight Meditation Society)과 스피릿록(Spirit Rock) 명상센터 등 지금은 미국 내 최대 불교 수행 그룹이 된 곳들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마음이 아플 땐 불교심리학〉, 〈처음 만나는 명상 레슨〉,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이븐 알렉산더는…뇌와 의식의 작용에 관해 뛰어난 업적을 쌓은 세계적인 뇌의학 권위자이자 신경외과 전문의. 미국의 유명 신경외과 의사로서 이름을 떨치던 어느 날 희귀한 뇌손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졌다. 인간으로서 생각과 감정을 조절하는 뇌 한 부분의 기능이 완전히 멈춘 것이다. 그는 거의 죽은 상태였고, 의사들은 모든 생명연장기구의 철수와 함께 생물학적 사망 판정을 내리려 하고 있었다. 그런데 7일째 되는 날에 눈을 번쩍 뜨면서 현대 의학이 판정한 죽음의 문턱에서 이승의 세계로 되돌아왔다. 그의 임사체험기 〈나는 천국을 보았다〉는 세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는…1897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교육을 거의 받지 못했으며 평생 뭄바이 뒷골목에서 잎담배를 말아 파는 일로 생계를 유지했다. 친구의 손에 이끌려 스승을 만났고, 스승의 인품과 가르침에 감명을 받아 명상을 시작했다. 40세가 되던 해에 갑자기 완전한 깨달음에 이르게 되었으며, 그 후 담배 가게 2층의 다락방에서 그를 찾아오는 구도자들에게 40년 넘게 가르침을 베풀었다.스크린 위의 영상들에 의해 스크린이 손상을 받을 수 없듯이, 우리 모두의 본질은 태어나고 살아가고 죽는 것이 아니라고 가르쳤다. 그의 대담
그렉 브레이든(Gregg Braden)은…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다섯 차례나 이름을 올린 작가이자 세계적인 명강사. 현대 과학과 인간의 잠재력 및 영성을 통합하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세계에서 영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실존 인물 100인’(영국 왓킨스 저널 선정)에 7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0년에는 인간의 비전을 확장하는 개인에게 수여되는 템플턴상 후보에 올랐다.1970년대의 에너지 위기 당시에는 컴퓨터 지질학자로, 이후에는 시스코 시스템즈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에서 컴퓨터 시스템 디자이너로 일했다. 시대를 관통하는 영원한
박상우 소설가는…1988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스러지지 않는 빛〉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1999년 중편소설 〈내 마음의 옥탑방〉으로 제23회 이상문학상을 수상, 2009년 소설집 〈인형의 마을〉로 제12회 동리문학상을 수상했다. 오래도록 ‘삶’의 근원과 ‘문학’의 존재 의미를 화두로 품어온 작가는 ‘인간’, ‘영혼’, ‘자유의지’ 등의 철학적 주제를 우주적 상상력을 통해 속도감 있는 이야기로 펼쳐낸다. 최근 픽션과 논픽션이 교차하고 본격소설과 SF, 판타지가 어우러지는 장편소설 〈운명 게임〉(전2권)을 펴냈다.
전홍준 박사는…외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많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수술이나 약물만으로는 완치되지 않고, 평생 약을 써야 하는 경우를 자주 겪었다. 현대의학으로 고칠 수 없는 경우들을 만나면서 ‘병이 아닌 병을 가진 사람 전체를 치유하는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다. 일본과 미국으로 건너가 자연치료와 심신의학을 배우고, 미국 위스콘신대학 의과학센터에서 연구교수로 의학사와 의학철학 펠로우십 과정을 밟으면서 의사 디팩 초프라로부터 인도의 전통의학 아유르베다의 전 과정을 배웠다. 이후 미국의 교육심리학자 해리 팔머가 개발한 ‘아바타 프로그램’의
▶ 한줄 요약명상을 통해 삶의 전체를 관조하고 생의 즐거움을 오롯이 즐기자 지두 크리슈나무르티(J. Krishnamurti)는…1895년 남인도 출생. 열세 살 때 신지학회에 의해 발탁되어, 동서양을 아우르는 새로운 개념의 그리스도인 ‘세계의 교사’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다. ‘별의 교단’을 세워 그를 추종하는 모임을 만들었으나 그는 메시아적인 이미지를 단호히 거부하고 어느 날 극적으로 단체를 해체하였다.진리는 ‘길 없는 길’이어서 정형화된 종교나 철학이나 종파로는 접근할 수 없다고 선언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게 떠맡기려는 구
라마나 마하리쉬 (Ramana Maharishi)은…1879년 남인도 출생. 열일곱 살의 어느 날, 금방이라도 죽을 것만 같은 공포를 느끼다가, 육체가 아닌 자기의 참 존재가 실재한다는 것을 절감하고 내면에서 울리는 ‘나’의 소리를 들었다. 그로부터 2개월 후 성산으로 알려진 아루나찰라산으로 가서 합일의 희열 속에서 깊은 삼매에 들었다.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고, 많은 이들이 단지 그와 함께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모든 문제가 풀리고 형언할 수 없는 축복에 휩싸이는 경험을 하였다. 그를 만나면서 크게 변화된 영국인 폴
마이클 뉴턴(Michael Newton)은…상담 심리학자이자 최면요법 마스터. 최면요법을 통해 내방자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난제들을 해결하고 치료하면서, 삶과 삶 사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주목하게 되었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무엇을 배우러 이 고단한 삶에 참여하게 되었나? 이번 생에서 내가 극복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이 삶을 가장 잘 살아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가장 오래된 인류의 의문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설득력 있는 연구 자료를 토대로 해답을 제시해 준다. 〈영혼들의 여행〉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면서 세계적인 명
첼시 퀸 야브로(Chelsea Quinn Yarbro)는…공상과학, 로맨스, 공포, 논픽션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80여 소설책을 썼다. 월드 판타지 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하고, 인터내셔설 호러 길드로부터 ‘살아있는 전설’로 명명됐다.자신들을 ‘마이클’이라 지칭하는 한 그룹(a group entity)으로부터 채널링으로 전달받은 는 그녀의 저작물 중 아주 이례적인 것이다.윤회 전생을 통해서 혼이 어떻게 진화하는지 ‘혼의 나이(Soul Age)’를 구분하면서 그 특징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