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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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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8건)
오늘의 무게
오늘이 있기까지 바람은 얼마나 불었을까. 꽃은 얼마나 피고 졌을까. 얼마나 많은 새들이 하늘을 날았고, 풀잎엔 얼마나 많은 이슬이 맺혔...
글·사진=박재완 사진작가  |  2017-04-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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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색즉시공] 누가 먼저 날 것인가
적묵당 공포엔 봉황의 머리와 날개가 그려졌다. 적묵당 현판이 걸렸으니 단청은 없어도 될 것이고, 눈까지 그렸으니 날기만 하면 될 텐데,...
글·사진=박재완 사진작가  |  2017-03-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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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색즉시공] 새들은 날고, 어디선가 꽃은 피고…
릴케는 “한 줄의 시를 쓰기 위해선 때가 오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새들이 어떻게 나는지 느껴야 하며, 작은 꽃들이 아침에 피어...
글·사진=박재완 사진작가  |  2017-03-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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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색즉시공] 고뇌
‘오늘’이라는 시간이 모두에게 주어진 듯하지만, 모두가 오늘이라는 시간의 온전한 주인은 아니다. 삶은 여전히 어려운 숙제이고, 일가를 ...
글·사진=박재완 사진작가  |  2017-03-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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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숲
겨울숲은 고요하다.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지만 숲은 소란스럽지 않다. 흔들릴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겨울의 끄트머리, 더 이상 비울 것이 ...
박재완(사진작가)  |  2017-0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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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다는 것
겨울산길을 걷는다. 한 시간째 세상엔 아무도 없다. 그렇게 길은 깊어갔다. 깊어진 길에서 하얗게 마른 꽃들을 만났다. 꽃이었던 꽃들. ...
박재완(사진작가)  |  2017-01-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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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
스쳐간 일언(一言)에 하루가 다 가는 사이. 문 밖은 설법으로 가득하다. 강에는 강물이 흐르고, 물새는 물 위를 날아오른다. 쉬운 듯 ...
박재완(사진작가)  |  2017-01-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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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은 쓰는 것. 그래서 주고받는 것. 그래서 간직하는 것. 쓰면 쓸수록 줄지 않고 쌓여 가는 것. 그 어딘가에 반드시 쌓이는 것. 결...
박재완(사진작가)  |  2017-0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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