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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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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건)
겨울숲
겨울숲은 고요하다. 차가운 바람이 지나가지만 숲은 소란스럽지 않다. 흔들릴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겨울의 끄트머리, 더 이상 비울 것이 ...
박재완(사진작가)  |  2017-02-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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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다는 것
겨울산길을 걷는다. 한 시간째 세상엔 아무도 없다. 그렇게 길은 깊어갔다. 깊어진 길에서 하얗게 마른 꽃들을 만났다. 꽃이었던 꽃들. ...
박재완(사진작가)  |  2017-01-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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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밖
스쳐간 일언(一言)에 하루가 다 가는 사이. 문 밖은 설법으로 가득하다. 강에는 강물이 흐르고, 물새는 물 위를 날아오른다. 쉬운 듯 ...
박재완(사진작가)  |  2017-01-1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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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마음은 쓰는 것. 그래서 주고받는 것. 그래서 간직하는 것. 쓰면 쓸수록 줄지 않고 쌓여 가는 것. 그 어딘가에 반드시 쌓이는 것. 결...
박재완(사진작가)  |  2017-01-0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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