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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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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8건)
백 년 좌선하면 피안에 이르나니
진감국사와 최치원역사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다. 한 사람의 뛰어난 행적이 떨치는 향기가 무궁하면 그 역사 또한 끝이 없는 것이다. 쌍계사...
정혜숙 기자  |  2014-12-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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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계 건너 몇 개울이 놓였을까?
범패와 차 역사가 시작된 곳하동 쌍계사는 지리산을 대표하는 고찰 중 하나다. 722년 대비(大悲)와 삼범(三法) 두 스님이 당나라에서 ...
임연태 시인  |  2014-12-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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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락 산 노래로 나무꾼과 수답하네
사가독서의 장소였던 사찰“세종(世宗)이 처음으로 집현전(集賢殿)을 설치하여 문학(文學)하는 선비들을 모아 놓고, 아침저녁으로 맞아서 자...
임연태 시인  |  2014-12-05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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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된 생각, 하늘 해가 보고 있는 걸
조선최고의 수륙도량 홍무(洪武) 정축년 정월 을묘일에, 상이 내신(內臣) 이득분(李得芬)과 중 신하 조선(祖禪) 등에게 명하여 말하기를...
임연태 시인  |  2014-11-2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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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분별 초월한 해탈의 경계
백양사와 쌍게루는 고려 이후 호남 최고의 명승지로 자리하고 있다. 이색과 정도전이 쓴 기문과 정몽주가 지은 시가 그 근간을 형성했다. ...
임연태 시인  |  2014-11-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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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옷을 떨치고 올라 보겠는가
깊은 역사와 빼어난 경치“산은 장성군 북쪽 30리에 있는데 그 이름을 백암(白巖)이라 하였으니 암석이 모두 흰 색깔이라서 그렇게 이름 ...
임연태 시인  |  2014-11-14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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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인간 속세 좁게만 느껴지네
김창협과 흡연 스님의 인연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학문적 성취가 높았던 김창협(金昌協 1651~1708)은 강화 보문사와 아주 기이한 인연...
임연태 시인  |  2014-11-0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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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물결 소리 싫도록 들어볼까
이름 난 관음도량강화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普門寺)는 관음도량이다. 절의 배경을 이루는 산 이름 ‘낙가’는 중국의 관음성지 보타락가(補...
임연태 시인  |  2014-10-3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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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의 큰 은혜 산처럼 무겁네
운자의 대물림, 시의 멋과 맛김창협은 영통사에서 시를 읊으며 채수와 박은을 떠올렸는데, 박은 역시 영통사에서 시를 지으며 자연에 은거해...
임연태 시인  |  2014-10-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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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승은 한 번 웃고 더 말이 없네
무상한 시간 구도의 징표“또 앞으로 몇 리를 나아가자 산이 휘돌아 길이 막혔다. 올려다보니 다섯 봉우리가 장엄하게 다투어 높이 솟아 서...
임연태 시인  |  2014-10-1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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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온갖 시비 일시에 부서지네
대각국사의 출가 사찰영통사(靈通寺)는 북한에 있는 절이다. 소재지는 경기도 개풍군 영남면 용흥리 오관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1027...
임연태 시인  |  2014-10-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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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 어찌 다시 험한 세상 밟으랴
푸른 소나무 같은 선비정신점필재 김종직의 시는 한가한 선비들의 절 나들이 풍경이다. 훈훈한 바람에 보리가 익어가는 4월쯤이 시간적인 배...
임연태 시인  |  2014-10-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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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 멀리 글 구하는데 어찌 거절하리요
선불교 정신 담은 신라고찰 김천 직지사(直指寺)는 백두대간의 웅장한 기운을 품고 있는 황악산(黃嶽山 1,111m)을 등지고 앉은 유서 ...
임연태 시인  |  2014-09-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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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만 번 씩 염불해 만일에 이르면…
허균이 건봉사에서 지은 시에서 시적 반전이자 허균 자신의 삶을 반추하게 하는 대목은 “어찌 마음 씻고 참선 배워 인간의 노병사를 마치지...
임연태 시인  |  2014-09-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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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같은 인생 절반이 시비라오
젊은 선비의 눈에 비친 건봉사이인엽이 금강산 유람을 할 때 동행한 사람이 있었다. 조카뻘 되는 최창대(崔昌大 1669~1720)였다. ...
임연태 시인  |  2014-09-0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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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나절 무얼 그리 바빴나?
염불만일회의 도량건봉사(乾鳳寺)는 신라고찰이다. 아도화상이 처음 절을 짓고 원각사라 이름 지은 것이 건봉사 역사의 시작이다. 758년(...
임연태 시인  |  2014-08-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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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리는 꽃잎 밟고 홀로 돌아가는 사람
아침과 저녁, 그 다른 느낌그렇다면 김상헌에게 지어준 장유의 시는 어떤 것일까? 〈계곡선생집〉제29권에 실린 5언율시 ‘광릉을 봉심하러...
임연태 시인  |  2014-08-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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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시 읊으니 망상이 사라지네
세조의 능침사찰로 사격 일신봉선사(奉先寺)는 고려 광종 때의 법인국사(法印國師) 탄문(坦文)에 의해 운악사(雲岳寺)라는 이름으로 세워졌...
임연태 시인  |  2014-08-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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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멀어 요사에서 잠드네
산사에서 세속의 먼지 씻기 황현의 ‘약속대로 해학과 함께 화엄사에 가다[赴海鶴華寺之約] 라는 제목의 칠언율시 두 번째 수는 시각과 청각...
정혜숙 기자  |  2014-08-0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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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그리워 진작부터 절에서 자고 싶었네
신라 화엄십찰의 장엄미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화엄사(華嚴寺)는 이름 그대로 화엄의 이념을 받드는 사찰이다. 화엄은 꽃들의 장엄이다...
임연태 시인  |  2014-08-0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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