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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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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7건)
재화에 무관심했기에…
사람들에게 어떤 분이 고승이냐고 물으면 대부분 두루뭉수리하게 ‘도가 높은 분’이라고 말한다. 또 불교를 조금 아는 사람은 천신만고 끝에...
정찬주 작가  |  2017-11-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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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은 장사하는 곳 아닙니다
법정 스님은 오입보다 더 무서운 것이 사입(寺入)이라고 말씀했다. 사입이란 단어가 사전에는 없지만 광신적으로 절에 다니는 것을 뜻하는 ...
정찬주 작가  |  2017-11-09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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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내게 一讀 권한 책들
법정 스님께서 내게 권하는 책은 3권이었다. 첫 번째의 책은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법정 스님께서 ‘영혼의 모음’...
정찬주 작가  |  2017-11-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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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적적히 웃다
법정 스님은 나보다 먼저 운전을 배우셨다. 산중에서 장 보러 가시거나 먼 바람을 쐬려면 운전하는 것이 편하셨기 때문이었다.어느 가을날인...
정찬주 작가  |  2017-10-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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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반, 진리를 구하는 길동무
불가에서는 친구를 도반(道伴)이라고 한다. ‘진리를 구하는 길동무’라는 뜻이다. 그러지 못한 사이라면 차라리 혼자서 가라고 부처는 가르...
정찬주 작가  |  2017-10-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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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선
삼청동 법련사는 법정 스님이 서울에 오시면 머무르던 절이었다. 스님은 민폐라며 신도 집에 머물지 않았다. 그러니 법정 스님과 볼 일이 ...
정찬주 작가  |  2017-09-2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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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지가 있다면 도전하길
내 나이 서른아홉쯤이었을 때다. 이른바 아홉수에 걸려 있던 나이였다. 호주머니에 늘 사표를 넣고 다녔다. 작가로서 흡족한 작품을 발표하...
정찬주 작가  |  2017-09-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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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마리 원숭이상 선물한 이유
작년 11월 그리스 여행 중에 있었던 일이다. 아테네 시의 아크로폴리스에 올라가 아고라 광장과 파르테논 신전을 본 뒤였다. 관광객들이 ...
윤호섭 기자  |  2017-09-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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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말라’는 가르침 상기합니다
법정 스님이 입적하시고 난 뒤 나는 나름대로 근신하는 기간을 보냈다. 스님을 생각할 때마다 허허롭기 그지없었다. 좀 더 자주 찾아뵙지 ...
정찬주 작가  |  2017-09-14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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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이 참모습이다
사람들의 뇌리에 가장 감동적으로 각인된 법정 스님의 모습은 무엇일까? 실제로 나는 불교신자가 아닌 몇 사람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대답...
정찬주 작가  |  2017-09-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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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 下心서 비롯된다
법정 스님이 달라이라마를 만날 계획이 있다고 하시기에 내가 “달라이라마는 어떤 분입니까”하고 물은 적이 있다. 그랬더니 “참으로 겸손한...
정찬주 작가  |  2017-08-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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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리, 정겹지 아니한가
법정 스님께서 40대에 미리 써놓았던 유서 한 부분이다. 스님께서는 내생에도 다시 한반도에 태어나 모국어를 더 사랑하고 출가 사문이 되...
정찬주 작가  |  2017-08-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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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나기, 새 삶의 통로
스티브 잡스는 췌장암에 걸려 56세로 생을 마감했다. 그러나 그가 남긴 혁신의 자취는 계량화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는 컴퓨터에 선불...
정찬주 작가  |  2017-08-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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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와 동거… 자연 이치 깨닫다
제목만 보면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 프랑스 파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하고 짐작하는 이가 있을지 모르니 말이다. 그러나 나는 예술의...
정찬주 작가  |  2017-08-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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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관 없는 휘호가 주는 교훈
마당가 연못에 수련 꽃이 피어 있던 한 여름이었다. 법정 스님께서 예고 없이 전화를 주셨다. 내일 내 산방으로 가정방문 갈 것이니 외출...
정찬주 작가  |  2017-08-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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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서 물들지 말라
법정 스님을 만나려면 불일암으로 내려가야 했다. 그때 나는 샘터사에서 근무했는데, 스님의 산문집을 편집하면서 불일암을 자주 찾았던 것이...
정찬주 작가  |  2017-08-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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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에 연꽃 없는 시대
어느 해 7월 중순쯤이었다. 갑자기 법정 스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비원은 내가 일하는 샘터사에서 승용차로 10여 분 걸리는 거리에 있었...
정찬주 작가  |  2017-07-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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