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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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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18건)
木佛을 태우다
단하천연(丹霞天然:739~824) 선사는 유학을 공부하여 과거에 응시하러 장안으로 길을 가다가 우연히 한 스님을 만나 불법의 이야기를 듣고 과거를 포기하고 출가를 하였다고 알려진 스님이다.처음 마조도일(馬祖道一) 선...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5-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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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알음아리를 쉽게 전하다
“지극한 성인의 명맥(命脈), 역대 조사들의 대기(大機), 뼈를 바꾸어 놓는 신령스런 처방(處方), 정신을 기르는 오묘한 술법(術法)이여!”보조(普照) 선사가 쓴 〈벽암록(碧巖錄)〉 서문 첫 부분에 나오는 이 말은 ...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5-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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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뇌를 여의면 얻을 법이 없다
“마음은 본래 청정하여 뚜렷이 밝고 두루 비춘다. 세상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을 자기 마음으로 잘못 알기 때문이다. 온갖 번뇌를 여의기만 하면 얻을 법이 없다. 부처라 하는 것은 본래 없...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5-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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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位眞人의 경지를 내보이다
임제의현(臨濟義玄:?~867) 선사는 스승 황벽(黃蘗) 선사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매를 맞고 깨달음 얻었다는 일화를 가지고 있는 스님이다.매를 맞은 것이 도를 깨달은 계기가 되었다? 어쩌면 선수행 세계에 있는 불가사...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4-2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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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선 삼교의 소통, 虎溪三笑
중국 강서성(江西省) 구강현(九江縣) 남쪽에 있는 여산(廬山) 서북쪽 기슭에 동림사(東林寺)라는 절이 있었다. 동진(東晋) 때 혜원(慧遠:335~417) 선사의 도반이었던 혜영(慧永) 스님이 먼저 여산의 서림사(西林...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4-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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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똥 묻은 막대기라 하다니
오가칠종의 선종 가운데 운문종(雲門宗)은 운문 문언(雲門文偃:864~949) 선사가 종조(宗祖)이다. 운문종도 육조 문하에서 청원행사, 석두희천으로 법맥이 이어져 와 설봉의존 밑에서 탄생하였다. 운문 선사는 당나라 ...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4-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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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없는 사람이 종지 드러낸다
중국 선종 오가칠종(五家七宗) 가운데 위앙종(仰宗)은 위산 영우(山靈祐:771~853) 선사와 앙산혜적(仰山慧寂:803~887) 선사에 의해 창시된 종파다. 당나라 때 원화연간(806~820)에 영우 선사가 위산에 ...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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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만물이 불법 설하니, 곧 무정설법
동산 양개(洞山良价:807~869) 선사는 중국 선종 5종 가운데 조동종(曹洞宗)을 창시한 종조(宗祖)다. 육조의 제자 청원 행사(靑原行思)의 5대손이다.선사는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형과 살다 남방으로 떠...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3-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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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앞엔 스승·제자 따로 없다
“발심은 선후가 있으나 도를 깨치는 데는 선후가 없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수행자의 공부를 두고 한 말인데 공부를 먼저 시작했다 해서 반드시 먼저 깨닫는 것은 아니란 뜻이다. 실제로 역사적으로 보면 혜능 선사 같...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3-1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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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모두 마음서 나온다
당나라 현종 때 사공산(司空山) 무상사(無相寺)에 본정(本淨) 선사가 주석하고 있었다. 한 번은 왕이 중사(中使)인 양광정(楊光庭)을 산으로 보내 산춘등(常春藤)을 캐어 오게 했다. 양광정이 산에 와 지나는 길에 절...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3-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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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의 법으로 자객 계도하다
육조 혜능 선사 당시에 선종이 남북 종파로 갈라져 크게 대립한 적이 있었다. 이른바 남돈북점(南頓北漸)이라는 말이 생겨 종지의 차이를 나타내기도 했다. 남돈의 혜능(慧能) 선사와 북점의 신수(神秀) 대사, 두 종주(...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2-2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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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움직이면 선이 되질 않는다
중국의 오악(五嶽)가운데 형산(衡山)은 후난성(호남성) 중부에 있는 명산이다. 옛날에는 이 산을 남악(南嶽)이라 불렀다. 육조의 수제자 남악회양 선사가 이 산에 오래 주석하였으므로 호를 남악이라 하였다. 물론 천태지...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2-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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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 직시하는 화두법 제시하다
육조 혜능 선사로부터 법을 이은 사람이 모두 43인이 있지만 이 가운데 5대 제자라 하여 다섯 사람을 꼽는다. 남악회양(南嶽懷讓), 청원행사(靑原行思), 영가진각(永嘉眞覺), 남양혜충(南陽慧忠), 하택신회(荷澤神會)...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2-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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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법 전하니, 선종이 우뚝서다
중국 선종의 육조 혜능(慧能:638~ 713) 대사는 매우 드라마틱한 생애를 산 인물이었다. 한 인물의 생애가 전설로 엮어지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불교적 입장에서 볼 때 숙생의 선근인연이 성숙하였기 때문일 것...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2-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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千經萬論의 끝은 본심부처
홍인(弘忍: 601~674) 대사는 도신(道信) 대사로부터 법을 전해 받은 중국 선종의 5대 조사다.선종사에서 홍인 대사는 동산법문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하고 으로 선법을 드날린 새로운 가풍을 보였다. 그가 제자 육...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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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行三昧… 육신의 무상함 이기는 해법
중국 선종의 4조가 된 도신 대사(道信:580~651)는 어려서부터 불교의 해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출가하여 사미가 된 후 14살 때 환공산(?公山)에 머물던 승찬 대사를 찾아가 절을 하고 물었다.“원하옵건대 ...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1-2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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面壁觀, 망상 쉬는 좋은 약
중국 선종의 시조를 보리달마(菩提達磨:Bodhi- dharma)라 한다. 선종의 전등 계보로 치면 인도로부터는 28대 조사이며, 중국에 와서 새로운 선법을 창안하였기 때문에 중국 선종에서는 달마를 초조로 삼게 되었다...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1-0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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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미소가 가리킨 바는 없다
연꽃을 드니 빙그레 웃었다.석가모니 부처님과 가섭존자 사이에 있었던 일화에서 나온 말 중 염화미소(拈花微笑)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영산회상(靈山會上)에서 부처님이 모여 있는 대중 앞에서 설법을 하시려다 말씀을 하시지...
지안 스님(조계종 고시위원장)  |  2017-01-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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