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줄거리 부처님은 살인마인 앙굴리마라를 제도하는 등 활발한 전법행을 펼친다. 아난을 비롯해 마하빠자빠띠의 출가 등 수많은 이들의 출가도 이어진다. 교단화합·중생제도 최우선시 쿠시나가르 사라쌍수 아래서 반열반 늘어난 출가자로 인해 승가는 북적거린다. 이런 승가에서 분란이 생겨나니 바로 데바닷타로 인함이었다. 데바닷타는 앞서 마가다국에서 아자타삿투로 하여금 부왕인 빔비사라왕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도록 부추겼다. 이 과정에서 자식을 사랑한 빔비사라왕이 억울하게 죽게 됐다. 데바닷타가 이런 악행을 저지른 데에는 불자였던 아자타삿투의 공양을 탐한 데 있었다. 부처님은 공양을 받더라도 부자와 가난한 이의 공양을 똑같이 여기라고 했다
지난 줄거리 부처님은 깨달음을 성취한 후 많은 사람들을 제자로 받는다. 바라문 등 기존에 수행을 하고 있던 출가자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부처님과 인연에 따라 설법을 듣고 상당한 경지를 얻은 이들도 많았다. 부처님의 아버지인 숫도다나 왕은 자신의 아들이 전륜법왕, 즉 붓다를 이뤘다는 소식을 듣고 부처님이 자신을 찾아와주길 학수고대 했다. 성도 후 6년만에 부처님은 고향에서 부왕을 만난다. ? 아난 등 석가족, 부처님에게 대거 귀의 코삼비서 제자들 갈등 일자 교단 떠나기도 살인마 앙굴리말라 제도 등 감동일화 소개 41화에서 부처님은 드디어 숫도다나 왕
지난 줄거리 싯다르타는 드디어 보리수 나무 아래에서 정각을 이룬다. 부처님이 된 싯다르타는 사성제, 팔정도, 연기법 등의 가르침을 다섯 비구에게 전한다. 이어 길을 떠난 이들 일행은 고통받는 수많은 중생들에게 법을 전하기 시작한다. 부처님은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는 두 가지 극단의 길이 있는데, 수행자는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 두 가지 극단의 길이란, 하나는 육체의 요구에 자신을 내맡겨버리는 향락의 길이요, 또 하나는 육체를 지나치게 학대하는 고행의 길이다. 수행자는 양 극단을 버리고 중도를 배워야 한다.” 빔비사라왕 귀의 후 죽림정사 기거 죽은 아이로 고통받는 여성에게 설법 중도의 가르침과 자비를 설해 마지막 정진에 들기
무명으로 인한 탐진치와 고통 없애는 가르침 전해 다섯 비구 첫 제자로 맞고 사성제 설법, 팔정도 제시 지난 줄거리 수행자의 길을 택한 싯다르타는 온갖 고행을 체험한다. 여러 스승을 만나 가르침을 구했지만 마음에 차지 않았다. 싯다르타는 가장 맹렬한 고행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싯다르타는 네란자라 강가의 우르벨라촌 근처의 보리수 밑에 자리를 잡고 수행에 몰두했다. 싯다르타는 전혀 음식을 먹지 않았다. 싯다르타의 몸은 극도로 피로해 80세의 노인과 같아졌으며 등뼈가 굽었다. 싯다르타의 가혹한 수행은 다른 고행자들의 모범이 돼 주변 모두가 그를 흠모하며 따랐다. 6년의 시간이 흐르고
지난 줄거리 싯다르타는 드디어 고행길에 오른다. 수행자가 된 싯다르타는 알라라칼라마를 만나 가르침을 받는다. 호흡에 관한 수행부터 명상 등을 배운 그는 곧 다시 번뇌에 빠진다. 명상에 빠져있을 때만 고통에서 벗어나고 눈을 뜨면 다시금 고통 속에 들어간다는 것 때문이었다. 싯다르타는 더 큰 깨달음을 위해 길을 떠난다. 이 길 위에서 싯다르타는 빔비사라왕을 만나 동물의 생명도 존귀하게 여기라는 가르침을 전한다. 고향의 길에 수많은 장애가 닥쳐오지만 싯다르타는 이를 하나씩 극복해 나간다. 데바닷다는 싯다르타를 죽이기 위해 싯다르타를 찾아 다닌다. 길 위에서 싯다르타는 죽어가는 달팽이를 보고 이를 살리기 위해 가던 길을 멈춘다. 공교롭게
? 지난 줄거리 싯다르타는 매일 성문 밖에서 백성들을 살핀다. 어느날 수행자를 본 싯다르타는 그 자유로움에 또다시 고뇌에 빠진다. 마하파자파티는 싯다르타의 아이가 태어나 싯다르타가 아이를 보면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이란 브라만의 예언을 듣고 이를 막고자 했지만 싯다르타는 아이를 본 뒤 장애를 벗어 던진다는 ‘라훌’이라 이름한다. 이러는 사이 국외정세는 급변한다. 코살라국은 지난 전쟁의 패배를 갚을 복수전을 꿈꾸고 코살라국과의 전쟁을 앞두고 전쟁을 막기 위해 싯다르타는 마가다국으로 떠난다. 싯다르타가 마가다국의 빔비사라왕을 설득해 동맹을 맺지만 그 사이 코살라국
사문유관에서 고뇌하는 싯다르타 석가국은 안팎으로 위기에 처해 ? 지난 줄거리 싯다르타는 코살라국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이와 함께 데바닷다 가족은 싯다르타를 수행자로 만들기 위해 왕이 되기 전 백성을 살피는 여행을 제안하고, 싯다르타는 숫도다나왕의 반대를 꺽고 여행길에 오른다. 싯다르타는 여행 중 불가촉천민을 만나 이들의 힘든 삶을 느끼고, 브라만에게 바쳐지는 제물과 그로 인한 고통, 그리고 강에서 장례를 치르는 이들을 보며 죽음에 대해 고뇌하기 시작한다. 마야부인의 제사를 지내며 마하파자파티가 친모임이 아님을 알게된 싯다르타는 보무 또한 영원하지 않음을 알고 다시금 번뇌에 빠진다. 우연히 만난 수행자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는 싯다르타. 그는 수행자의 모습에서 늙음
야소다라와 왕궁 밖 여행하며 인간 생로병사의 고통 체험 야소다라 임신에 기뻐하지만 친어머니의 존재 알고 충격? 지난 줄거리 싯다르타와 야소다라의 결혼식을 방해하려는 데바닷타 가족의 다양한 음모가 이어진다. 특히, 데바닷타는 야소다라의 납치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 음모를 알게 된 향락궁 기생 칸치니가 야소다라인 척하고 잡혀가 결국은 죽임을 당한다.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무사히 결혼식을 마치게 된다. 한편, 코살라국왕은 드로나단의 이간질로 싯다르타에게 적의를 품는다. 싯다르타의 결혼식이 무사히 끝난 후에 향락궁의 기생 칸치니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된다. 데바닷타는 자신이 칸치니를 살해했다는 사실이 밝혀질까봐 전전긍긍하다가 망갈라와 드로나단에게는 이 사실을 밝힌
지난 줄거리 발데프가 살해당한 장면을 보고 충격을 받은 싯다르타는 연민·자비의 형상과 질투·분노의 형상을 동시에 만나며 번뇌에 빠진다. 코살라국과 전쟁이 일어나지만 싯다르타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전쟁이 열세에 몰리자 싯다르타는 코끼리 떼를 몰고 들어와 전쟁을 멈출 것을 제안한다. 코살라국왕은 ‘양국이 전사를 선발해 표적을 맞혀 이기는 쪽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걸로 하자’고 제안한다. 결국 카필라바스투가 승리하며 싯다르타는 영웅이 된다.??? 데바닷타 야소다라 납치 계획 실패 망갈라는 전갈로 두 사람 결혼 방해 기녀 암라팔리 싯다르타 유혹하지만 신부 위한 확고한 사랑 밝히며 거절 싯다르타의 지혜로 전쟁이 무사히 끝났지만 대신들은 코살라국 왕을 살려둔 것은 옳지
빛과 불 사이서 고민하던 싯다르타 코끼리 몰고 등장 평화조약 이끌어 지난 줄거리 야소다라가 왕의 아내가 될 모든 조건을 갖추었다는 걸 알게 되자 망갈라 부부는 형인 데바닷타가 야소다라의 아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결국 경선을 통해 야소다라의 남편감을 정하자는 결론이 나오자 망갈라는 싯다르타에게 형을 위해 경선을 포기하라고 권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야소다라는 싯다르타에게 간절한 사랑을 고백하게 되고 싯다르타는 그녀를 위해 부마 경선에 나서겠다고 다짐한다. ? 수드라 계급의 남자가 몰고 가던 짐마차 바퀴가 빠지자 싯다르타 일행이 도와준다. 이 광경을 보고 지나가던 브라만이 “왜 수드라를 돕고 있냐 그것은 죄”라고 말한다. 싯다르타는 “신은 그를 창조하
야소다라는 왕의 아내가 될 운명 부마 경선으로 남편 간택 결정 경선을 포기하려는 싯다르타에게 야소다라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 지난 줄거리 싯다르타가 왕의 뒤를 이을 후계자 자격이 있느냐에 대한 자질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숫도다나 왕은 고민에 빠진다. 싯다르타는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나는 왜 여기 있는 것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그리고 싯다르타에게 자비와 명상을 가르치던 스승은 사표를 쓴다. 스승을 떠나보내고 공허해하는 싯다르타를 왕은 향락궁으로 보낸다. 여기에서 싯다르타는 기생 우르밀라를 만나게 되면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야소다라가 위대한 왕과 결혼할 수 있는 모든 요건의 사주를 갖춘 여인이라는 것을 안 드로난다와 망갈라는 그녀를 아들 데바닷타와 결
스승이 떠나고 공허해 하는 싯다르타 향락궁에서 기생 우르밀라 만나 사랑과 슬픔 비애 등을 경험 지난 줄거리 신도시를 건설하는 등, 왕자에게 세상의 고통을 보여주지 않겠다는 왕의 계획은 점점 어그러진다. 신도시로 이사 간 백성 중 한 명이 왕궁으로 찾아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지는 등 싯다르타는 불합리하게 일어나는 세상의 일에 의문을 갖게 된다. 또한 강한 승부욕을 보이는 데바닷타와의 대결에서 싯다르타가 번번이 승리를 거두며 데바닷타의 분노는 극에 달하는데… ? 치타가 마을의 아기를 물고 가는 사건이 발생하자, 싯다르타는 우선적으로 아이를 살리는 것에 치중한 반면 데바닷타는 싯다르타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치타의 머리를 쳐서 들고 들어온다. 이렇게 되자 둘은 치타를 죽인 것이 옳
분노를 가누지 못하는 데바닷타? 자비의 마음을 내는 싯다르타 대비되는 성격으로 잦은 충돌 성인 싯다르타 야소다라와 재회 지난 줄거리 끊임없이 카필라바스투 왕국의 왕 자리를 탐내는 드로나단 부부의 음모에도 불구하고 왕자 싯다르타가 탄생한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왕비 마하마야는 왕자를 낳자마자 죽음을 맞이한다. 숫도다나 왕은 왕자를 용감한 전사로 키우고자 한다. 하지만 어느날 왕 앞에 나타난 아시타 성인은 왕자가 성인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다. 이를 부정하고 싶은 왕, 하지만 왕자는 자비의 마음을 내며 세상을 대한다. 또한 분노로 가득 찬 사촌 데바닷타와 번번이 갈등을 겪는데… ? 한 남자가 궁 안으로 무단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그는 왕이 만든 신도시로 옮겨간
부처님 일대기를 드라마로 다시 본다는 것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부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체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 BTN 불교TV가 지난 5월 25일부터 방영한 드라마 ‘붓다’는 화려한 영상과 함께 부처님의 삶을 이야기 한다. 이에 본지는 격주로 드라마 붓다의 주요 영상과 함께 부처님의 생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처님의 탄생에서 열반까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부처님은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우리는 그 속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까? ‘드라마 붓다’를 통해 부처님의 지혜를 만나는 여행을 떠나보자. 〈편집자 주〉? ?마하바라타 전투가 끝난 후에 오랜 세월이 흘렀다. 이 대전투로 인해 인도 땅은 여러 조각으로 분열되었다. 그로부터 다시 2500년이 지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