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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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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1건)
거짓 깨달음으로
분주히 세력 넓히는 者, 수행승 아냐꾸밈없이 진솔히 살아야 진정한 비구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깨달음은 참사람의 완성을 의미한다. 자유와 평화 행복인이 되는 것이다. 하여, 깨달은 사람은 생각의 윤회에서 자유로운...
향봉 스님  |  2017-07-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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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서도 죽어서도 수행자답게
인도에는 상여문화가 없다. 죽은 사람을 옷(사리)으로 말아 장대에 끼워 둘이나 넷이 어깨에 메고 화장터로 간다. 티베트에서는 죽은 사람을 자루에 넣어 소 등에 태워 사찰부근의 천장터로 향한다. 천장터에서 자루 속의 ...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7-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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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전야, 어머니와 부른 ‘섬집 아기’
섬집 아기와 어머니‘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아기가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 팔 베고 스르르르 잠이 듭니다.//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갈매기 울음소리 맘이 설레어/...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7-0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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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저게 부처님이십니다
어머니 이야기성공한 사람들은 통계학적으로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스승을 어머니로 꼽는다. 가장 좋은 학교는 가정이라는 대답도 우선순위에 자리 잡고 있다.오늘은 어머니, 나의 어린 시절의 어머니에 대한 추억들을 두어...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6-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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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설렘이지만 헤어짐은 아쉬움
소중한 인연들만남은 설렘이지만 헤어짐은 아쉬움이다. 만남은 날아서 오지만 헤어짐은 기어서 간다. 만남은 무지개 빛으로 다가오지만 헤어짐은 안개비를 뿌리며 더디게 간다. 만남은 소중한 인연이지만 헤어짐은 더욱 소중하게...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6-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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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보자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이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는 책상의 밑 서랍을 열면 만나는 구절이다. 나는 글을 원고지에 한자 한자씩 써 넣는다.책상의 밑 서랍엔 볼펜이 서너 자루가 늘 담겨있다. 볼펜 밑의 종이에 11자로...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6-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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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첫 경험
첫 경험에 대해 의견을 묻고 싶다. 흔히들 사춘기를 넘길 무렵 이성(異性)간의 만남 등으로 받아들여 얼굴을 붉힐 수도 있을 터이다.그러나 나는 매일 매일 매 순간의 일들이 첫 경험으로 다가온다. 밥 먹고 배설하며 책...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6-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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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脫知見에 대해
‘참 앎(知)’과 ‘참 봄(見)’은 깨달음의 완성을 의미한다. 예불문(禮佛文)에서 해탈지견(解脫知見)은 계(戒), 정(定), 혜(慧), 해탈(解脫)의 완벽한 충만을, 완성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참 앎과...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6-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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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脫知見에 대해
참된 知·見은 깨달음의 완성일상이 진리, 마음이 부처‘참 앎(知)’과 ‘참 봄(見)’은 깨달음의 완성을 의미한다. 예불문(禮佛文)에서 해탈지견(解脫知見)은 계(戒), 정(定), 혜(慧), 해탈(解脫)의 완벽한 충만을...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6-0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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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에는
예전엔 영화를 보며 자주 울었다. 요즘은 자주는 아니지만 텔레비젼을 지켜보며 손수건이 젖을 만큼 눈물샘이 열린다. 세상 살아가는 고되고 팍팍한 줄거리에서 가슴 뭉클한, 따뜻한 화면이 나오면 눈물샘이 터진다.오해와 미...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5-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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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그대로 진리일 수 있게
나눔과 베품을 생활 속서 실천하길주위가 행복하도록 자신을 바꿔라생활시도(生活是道) 라는 말이 있다. 우리네의 일상생활 그대로가 드러나 있는 진리라는 뜻 일게다.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라는 뜻도 생활 주변에서 밉고 곱고...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5-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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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세계에서
섭수·절복은 둘이 아닌 하나내 기준으로 세상 제단말라세상의 절반은 빛이요 절반은 어둠이다. 하루의 절반이 낮이요, 절반이 밤이기 때문이다. 하여, 영원한 기쁨이 없듯이 영원한 슬픔도 없는 것이다.사람은 자연의 일부이...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5-0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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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신을 만든다
수많은 무속신은 이젠 퇴색했는데불교엔 아직도 삼재·사주가 남았다 사람은 귀신을 만든다 생각으로 만들고 행동으로 죽인다. 인류의 역사를 거슬러 살펴보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사람들은 필요에 의해 무수한 신(神)을 만들...
향봉 스님(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5-0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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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보시 중 가장 으뜸은 ‘법보시’
깨달음의 수행자답게불교는 깨달음의 종교이다. 마음 중심의 종교이자 사람이 주인이 되는 종교이다. 불교와 불교의 신앙은 불교를 위해 신앙을 위해 사람이나 다른 생명이 희생되길 바라지 않는다.사람은 누구나 자유와 행복을...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4-2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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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되면 가사 색깔 달라져야 하는가
일개미 선지식곤충의 세계에서 얻은 지식 하나 옮겨야겠다. 일개미의 수명은 대충 6개월인데 몹쓸 병을 앓는 개미의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이다.병이 깊어 가면 앓는 개미는 고약한 냄새를 풍겨 다른 일개미들이 접근을 꺼리도...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4-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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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미 선지식
곤충의 세계에서 얻은 지식 하나 옮겨야겠다. 일개미의 수명은 대충 6개월인데 몹쓸 병을 앓는 개미의 죽음에 이르는 이야기이다.병이 깊어 가면 앓는 개미는 고약한 냄새를 풍겨 다른 일개미들이 접근을 꺼리도록 경계한다는...
향봉 스님/ 익산 사자암 주지  |  2017-04-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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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풍토에 우리 목소리로
인도의 불교가 중국에 와서 불학(佛學)이 된다. 논리적으로 체계적으로 다양한 논서(論書)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독일의 마르크스 사상이 중국에 흘러들면서 마오이즘(Maoism)으로 중국화 되는 과정과 같은 이치이다. ...
향봉 스님(사자암 주지)  |  2017-04-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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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것은 아름답다
움직이는 것은 아름답다. 생명의 신비는 경이롭다. TV에서 곤충의 세계를 펼쳐 보일 경우 빨려들듯 지켜본다. 남극에 살고 있는 털북숭이 애벌레는 두 달에 못 미치는 짧은 여름기간에 먹이를 섭취하고 10개월에 가까운 ...
향봉 스님(사자암 주지)  |  2017-03-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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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短想
사자암에는 전설에서나 나올법한 우렁각시가 살고 있다. 우렁각시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무도 모르게 좋은 일, 도움의 일을 해주는 어떤 존재를 이르는 말’로 되어있다.참앎·봄 이뤄야 진정한 선지식오늘의 삶은 또 하...
향봉 스님/ 사자암 주지  |  2017-03-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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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앎·봄 이뤄야 진정한 선지식
어느 날의 短想사자암에는 전설에서나 나올법한 우렁각시가 살고 있다. 우렁각시를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아무도 모르게 좋은 일, 도움의 일을 해주는 어떤 존재를 이르는 말’로 되어있다.그런데 사자암의 우렁각시는 밤사이...
향봉 스님 (사자암 주지)  |  2017-03-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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