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동안 쌓인 '我相'이 쏙 빠졌어요" "그동안 쌓인 '我相'이 쏙 빠졌어요" ‘상대방 입장서 생각’, 또 다른 나를 만들다 오늘날 한국의 불자들에게 가장 널리 읽히는 〈금강경〉은 ‘지혜의 보고’로도 불린다. 삶 속에서의 고뇌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에 대한 해답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금강경〉 속 지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푸른 눈의 불자가 있다. 바로 잔까를로 크로세티 씨다. 본지는 (사)청우불교원 금강경독송회 회원으로 미국에서 수행정진 중인 잔까를로 크로세티 씨와 조금은 독특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계적인 제약회사의 임원으로 고속 승진의 비결이 바로 〈금강경〉 수행이었다는 그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편집자 주〉 저는 베링거 인겔하임에서 일하기 시작하고 나서부터 마음살림살이 여섯 가지인 △남의 특별인터뷰 | 정리=노덕현 기자 | 2017-08-04 12:44 진정한 나눔 깨닫는 봉사 ‘힐링 휴가’ 진정한 나눔 깨닫는 봉사 ‘힐링 휴가’ “누구든 봉사를 시작하면 멈출 수 없게 됩니다. 봉사도 일종의 중독증 같은게 따르기 때문이죠. 남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 특히 힘들고 어렵게 자신을 희생하며 좋은 일을 하고 난 뒤의 보람이란 잠깐 스쳐가는 즐거움과는 성격이 다릅니다. 짜릿하고 오래도록 행복한 쾌감을 안겨주지요. 그래서 저는 1년에 한 번 가는 필리핀 의료 봉사를 힐링 휴가라 생각하고 참여합니다. 봉사도 해본 사람들이 그 맛과 즐거움을 알고, 또 좋은 일에 재산을 기부하는 일도 해 본 사람이 계속해서 하는 이치와 일맥 상통합니다. 돈 좀 벌고 상황이 나아질 때부터 나누고 살겠다면 평생 나눔의 삶은 불가능합니다. 나눌 것이 없어도, 삶이 힘들어도 지금 나누는 삶을 시작하세요. 분명 편안하고 안이한 일상서 벗어나 뜻있는 삶의 도전이 될 것입니다. 특별인터뷰 | 김주일 기자 | 2017-05-01 14:29 처음처음1끝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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