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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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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152건)
본래 갖춘 마음이 바로 ‘부처’
마조 선사가 말했습니다. “우리들에게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는 이 마음이 바로 부처이다. 일체의 생활 일상에서 움직이고, 머물고, 앉고, 눕는 가운데에서 대상으로 파악되는 모든 것은, 어느 것도 얻을 수 없는 그저 이...
진원 스님  |  2017-06-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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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별칭, 부처
유건 스님이 어느 날, 법당 뒤에서 좌선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본 마조 선사는 유건 스님의 귀에다 대고 ‘휴우’ 하고 입김을 두 번 내뿜었습니다. 유건 스님은 선정에서 깨어나 선사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진원 스님  |  2017-06-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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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중간도 좋아야 참된 회향
초여름 골목마다 주황빛 능소화 넝쿨과 푸른 땡감이 담장에 고개를 걸치고 치자꽃 향기를 음미하는 듯, 비를 기다리는 대지의 갈증을 싱그러운 초록이 위로하는 계절입니다.‘빨리빨리 문화’라고 들어보셨지요? 세계 어느 나라...
황선미/ 시인  |  2017-06-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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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한숨은 분별망념의 증거
爾時 須菩提 聞說是經 深解義趣 涕淚悲泣 而白佛言. 希有 世尊. 佛說 如是이시 수보리 문설시경 심해의취 체루비읍 이백불언. 희유 세존. 불설 여시甚深經典. 我從昔來 所得慧眼. 未曾得聞 如是之經.世尊 若復有人 得聞是經심...
진원 스님  |  2017-06-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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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끄달리지 말고 마음을 보라
復次 須菩提 隨說是經 乃至 四句偈等 當知此處 一切世間 天人 阿修羅 皆應부차 수보리 수설시경 내지 사구게등 당지차처 일체세간 천인 아수라 개응供養 如佛塔廟. 何況有人 盡能受持讀誦 須菩提 當知是人 成就最上第一希有공양 여...
진원 스님  |  2017-06-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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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존중하는 세상 만드는 ‘正見’
영국의 소설가 오스틴이 쓴 장편소설 〈오만과 편견〉은 세계적인 고전으로, 사회 계급에 대한 차별과 이를 극복하는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오만(傲慢)이 건방지고 거만한 행동을 말한다면 편견(偏見)은 공정하지 못하고 한...
황선미(시인)  |  2017-06-1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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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혹을 걷어내는 일, 참된 보시
須菩提 如恒河中所有沙數 如是沙等恒河 於意云何. 是諸恒河沙 寧爲多不.(수보리 여항하중소유사수 여시사등항아 어의운하. 시제항아사 영위다부.)須菩提言 甚多 世尊. 但諸恒河 尙多無數 何況其沙.須菩提 我今實言告汝.若(수보리언...
진원 스님  |  2017-06-0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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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를 이끄는 힘, 사랑과 공경
저항하지 않는 안주(安住)는 부패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난 5월 9일 우리나라는 국민들의 새로운 소망이 펼쳐지는 거대한 역사의 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대통령 보궐선거가 치러졌고, 국민들은 바르고 지혜로운 리더...
황선미 시인  |  2017-05-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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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없는 것이 바른 상이다
須菩提 於意云何. 須陀洹 能作是念 我得須陀洹果不. 須菩提言. 不也 世尊.(수보리 어의운하. 수다원 능작시념 아득수다원과부. 수보리언. 불야 세존)何以故 須陀洹 名爲入流 而無所入 不入色聲香味觸法 是名須陀洹 須菩提 於(...
진원 스님  |  2017-05-2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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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망한 업보 벗어나는 길, 無心 無念
須菩提 於意云何. 若人滿三千大千世界七寶 以用布施 是人所得福德 寧爲多(수보리 어의운하. 약인만삼천대천세계칠보 이용보시 즉시소득복덕 영위다)不. 須菩提言 甚多 世尊. 何以故 是福德 卽非福德性 是故 如來說 福德多.(부. ...
진원 스님  |  2017-05-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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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품성, 사제 ‘상호 신뢰’의 기본
옛날에는 제자가 스승을 찾을 때 한 다발의 회초리를 준비해서 갔다고 합니다. 학문과 덕행을 함께 절차탁마할 때 스승을 향한 철저한 신뢰와 그에 따른 절대적 순종이 교육의 바탕이었음을 의미합니다. 체벌을 비롯해 여러 ...
황선미 시인  |  2017-05-04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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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차별없는 한마음이 참모습
須菩提 於意云何. 如來 得阿?多羅三?三菩提耶. 如來 有所說法耶 須菩提(수보리 어의운하. 여래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야 여래 유소설법야 수보리)言. 如我解佛所說義 無有定法名阿?多羅三?三菩提 亦無有定法如來可說. 何(언. 여...
진원 스님  |  2017-05-0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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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다운 진리를 바로 보라
須菩提 於意云何. 可以身相 見如來不. 不也 世尊. 不可以身相 得見如來 何(수보리 어의운하. 가이신상 견여래부. 불야 세존. 불가이신상 득견여래 하)以故 如來所說身相 卽非身相 佛告. 須菩提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 ...
진원 스님  |  2017-04-21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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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오계, 효도의 출발선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봄꽃은 추위가 물러가기 무섭게 우리에게 꽃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유록(柳綠)의 나뭇가지 사이로 내걸린 오색연등을 바라보노라니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어머니의 손을 잡고 산사에 ...
황선미(시인)  |  2017-04-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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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별망념 머무르지 말고 보시하라
復次 須菩提 菩薩 於法應無所住 行於布施 所謂不住色布施 不主聲香味觸法布(부차 수보리 보살 어법응무소주 행어보시 소위부주색보시 부주성향미촉법보)施 須菩提 菩薩 應如是布施 不住於相 何以故 若菩薩 不住相布施 其福德 不(시 ...
진원 스님  |  2017-04-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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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나를 향기롭게 한다
유대인의 지혜가 담긴 〈탈무드〉에 ‘배움은 흉내에서 시작한다’는 속담이 나옵니다. 배움은 이렇게 모방에서 출발합니다. 갓난아기가 엄마의 손짓과 말을 흉내 내면서 한 사람의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황선미(시인)  |  2017-04-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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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이 있으면 중생, 없으면 부처
佛告. 須菩提 諸菩薩摩訶薩 應如是降伏其心.所有一切衆生之類 若卵生 若(불고 수보리 제보살마아살 응여시항복기심. 소유일체중생지류 약란생 약)胎生 若濕生 若化生 若有色 若無色 若有想 若無想 若非有想 非無想 我皆令(태생 약...
진원 스님  |  2017-04-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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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법회서 무분별 경지를 보다
如是我聞 一時. 佛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여시아문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중천이백오십인구) 爾時 世尊 食時 着衣持鉢 入舍 衛大城 乞食於其城中 次第乞已 還至本處(이시 세존 식시 ...
진원 스님  |  2017-03-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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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나를 비춰주는 거울
봄꽃이 기지개 켜는 싱그러운 계절입니다. 3월도 중순을 지나고 있으니,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만났으리라 생각합니다. 청소년기에 사귀는 친구는 성인이 된 후 만나는 친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
황선미(시인)  |  2017-03-2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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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낱낱의 존재는 마음작용 산물
우리들이 머물고 있는 삼계는 각자 근기에 따른 업보의 세계이고, 분별망념의 세계이므로 허깨비 같은 세계입니다. 부처님의 팔만사천법문은 허깨비를 위한 법문이기 때문에 팔만사천 방편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그래서 부처님...
진원 스님  |  2017-03-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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