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룡의 기운을 이어 6개 노인자원봉사단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주는 ‘서울노인용사단’으로 새로이 도약했다.서울특별시립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지웅 스님)는 3월 14일 서울노인복지센터 3층 TOP작은공연장에서 ‘2024년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 참석한 외국어 통역봉사단, 영화 도슨트, TOP라디오DJ, 건강서포터즈, 선배시민거버넌스, 실버 도슨트 등 6개 봉사단과 개인봉사자들은 올 한 해 동안 서울노인용사단의 용사로 활동할 예정이다.1부에서 서울노인용사단 소속 봉사단 운영 발표 및 노인자원봉사단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를 담은 불교성전이 텍스트를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울림으로 다가온다.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은 대중이 사랑하는 목소리로 불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리딩(Reading) 불교성전’ 사업을 진행, 매일 경전 말씀 한 구절씩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불교성전을 편안하고 차분하게 읽어주는 1분 30초 이내 짧은 동영상으로 안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올해 1월 연예인전법단 임혁 배우의 참여에 이어 최근 가수 이소원·임지민 양이 경전 녹음을 마쳤다. 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서호노인복지관(관장 이관구)이 3월 12일 ‘서호노인참여나눔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2024년 활동을 논의했다,서호노인참여나눔터는 한국헬프에이지(회장 조현세)가 지원하는 자조활동 프로그램으로 △공예활동 △노래수업 △월례회의 △역량강화교육 △나들이 △자조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나눔을 실천하도록 돕는 사업이다.서호노인복지관은 전년도보다 더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로 올해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활동가와 회원들은 논의를 거쳐 △
화성시아르딤복지관(관장 도선 스님)이 지난 3월 10일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에(주지 성효 스님)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후원 모금 행사’를 진행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용주사 주지 성효 스님, 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도선 스님,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 관장 탄하 스님과 용주사 신도들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용주사는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및 취약계층 노인들을 위한 쌀 500㎏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화성시아르딤복지관장 도선 스님은 “이번 후원행사를 통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
새학년, 새학기 출발로 셀레임 가득한 새내기들 사이로 ‘똑 똑 또르륵’ 목탁소리가 울려 퍼졌다.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은 이들은 새학기를 맞아 새내기 모집에 나선 서울 동덕여대 불교동아리 ‘향연’ 법우들. 신기한 목탁 소리에 하교를 하던 새내기들이 자연스럽게 ‘향연’ 홍보부스로 발길을 옮겼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주현우, 이하 대불련)가 새학기를 맞아 젊음의 활기가 넘치고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신입 회원 모집에 한창인 가운데, 서울 동덕여대 불교학생회 향연(회장 김도윤)도 3월 12~13일 이틀에 걸쳐 교내 운동장에서 새내기 회원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이 3월 13일 ‘제8기 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 증서 수여식’을 갖고 147건에 총 3억 5700만원의 장학 지원금을 전달했다.대원청년 불자상·동아리상은 청년불교 활성화와 시대 상황에 맞는 불교진흥과 인재양성을 위해 초등학교부터 대학원까지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장학금이다. 2020년부터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841건에 대한 누적 장학금은 총 20억 3150만원이다.이번 제8기 불자상·동아리상 공모에는 대학생, 대학원생, 초·중·고·대 불교동아리 210건이 지원했다. 2차례 심사를
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이 시대의 변화에 맞춘 포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제7기 포교원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3월 1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7기 포교원 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포교위원회와 신도위원회 위원 총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포교위원회는 조계사 주지 담화 스님을 위원장으로 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정운 스님, 전 포교부장 무각 스님, 국제전법단장 정범 스님, 포교원 포교연구실장 문종 스님, 김영석 포교사단장, 양동효 교법사단장으로 구성
동국대 WISE캠퍼스는 3월 12일 교내 정각원에서 2024학년도 1학기 교직원 개강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는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ㅍ총장과 교수 및 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법회에서 법사로 초청된 정각원장 철우 스님은 ‘금강경 독송 수행과 알아차림’을 법제로 설법했다.정각원장 철우 스님은 “금강경 독송은 수행의 기본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는 행위”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믿음이 성취되고 올바른 믿음을 형성하는 것이 우리 삶을 변화 시킬수 있는 근원이며 힘”이라고 설법했다.한편 동
조계종 신도증을 가지고 있는 불자는 하동 케이블카 요금 5000원을 할인받는다.조계종 포교원(포교원장 선업 스님)과 하동케이블카(주)는 3월 1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포교부장 집무실에서 ‘신도증 혜택 협약’을 체결했다.하동 케이블카는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하동 최고의 랜드마크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계종 신도들이 신도증을 제시하면 왕복요금 20000원에서 1인당 5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조계종 신도증은 종도 정체성 강화를 목표로 1996년 도입됐다. 2023년 1월부터 모바일
김희재 트로트가수의 팬카페인 ‘김희재와 희랑별’이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 어르신들을 위해 김희재 정규앨범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했다.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은 김희재 가수의 정규앨범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발매를 맞아 3월 11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2집 앨범 5000장을 후원했다.‘김희재와 희랑별’은 종로구 어르신들을 위해 첫 정규앨범 ‘희재’ 5000장과 김희재 데뷔 3주년을 기념해 건강기능식품 360세트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2집 앨범 후원까지 3년 연속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본 교육사업은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정보화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ITQ자격증반, 인터넷활용반, 스마트폰활용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김성민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요즘,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정보격차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
불교에 대한 바른 견해를 기반으로 불법을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강의가 마련됐다.한국의 티벳절 삼학설행사(labsum shedrub ling, 주지 텐진남카 스님)는 4월 6일부터 ‘2024 불교수행자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 강좌는 불교에 대한 올바른 믿음과 견해를 지닐 수 있도록 지식습득과 실천수행 학습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2시에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된다.학년제로 운영되는 강의는 불교경론을 통해 지혜와 방편을 학습하는 날란다 코스와 불교논리학과 인식론을 토대로 한
불법 홍포에 앞장설 포교사를 선발하기 위한 자격고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조계종 포교원(원장 선업 스님)이 3월 9일 제29회 일반포교사 및 국제포교사 선발 자격고시를 시행했다.포교사 고시에는 일반포교사 438명, 국제포교사 40명 총 478명이 응시했다.고시장은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과 월정사, 마곡사불교대학, 화엄불교대학, 대구불교대학, 범어사 금정불교대학, 제주불교문화대학 등 전국 7곳에 차려졌다.특히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시험이 진행했다.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PC 중 한 가지를 지참해야 시험 자격이 주어졌으며,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이 3월 10일 조계종 제2교구본사 용주사(주지 성효 스님)에서 효나눔 홍보·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했다. 또한 용주사가 지역사회를 위해 쌀300㎏와 라면 50박스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효나눔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정조효노인복지관의 활동사업을 알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캠페인은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관 홍보활동과 기금 및 쌀 모금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로 모인 기금과 쌀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복지에 쓰일 예정이다.
일선 포교 현장에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데 앞장서 온 조계종 포교사단이 창립 24주년을 맞아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점검하며 전법·포교 원력을 굳건히 다지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했다.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김영석)은 3월 10일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포교사단 출범 24주년 및 제11회 포교사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선업 스님을 비롯해 김영석 포교사단장, 김기병 초대단장과 전직 임원·고문으로 구성된 수메다회, 현직 지역 단장·부단장 등 전국 13개 지역단 450여 명의 포교사가 함께했다.두 차례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가 전북지역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을 마지막으로 올 연초부터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행복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나누며하나되기는 3월 7일 남원시청과 전주시청에서 ‘남원·전주지역 취약계층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두 지자체에 핸드워시, 발세정 스프레이, 천연비누, 주방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오전 10시 남원시청을 찾은 나누며하나되기는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 공영희 관수사 신도회장, 허경숙 남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최경식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로서 아시아 불교국가 지역민들의 빈곤퇴치에 진력해 온 사단법인 로터스월드(이사장 성관 스님)가 캄보디아 초등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학용품 선물을 마련했다.로터스월드는 비로자나국제선원(주지 자우 스님)의 후원을 받아 지난 2월 27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뿌어군 꺼우깍(Kok Kak) 마을에 위치한 꺼우깍 비로자나(Kok Kak Vairochana) 초등학교에 교복, 체육복, 책가방, 노트와 필기구 등 총 200여 명분의 학용품을 지원했다.학용품 전달식에는 지역 교육청장, 경찰서장, 꺼우깍 비로자나
불교레크레이션협회(회장 혜장 스님, 이하 불레협)가 불기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찬불가 경연대회인 제32회 전국 어린이·청소년 연꽃노래잔치를 개최한다.새로운 포교 문화로 자리매김한 연꽃노래잔치는 찬불가를 통해 음악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대회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대회에는 만 5세 이상 16세 이하 어린이·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찬불가 1곡을 선정(합창은 지정곡 포함)해 독창, 중창, 합창 부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4월 8일 오후 1시까지 참가신청서 등을 포함해 이메일(bu
서울 강남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 종무원들이 대학생 전법 진흥을 위해 대학생전법기금을 모금해 모연금 815만원을 (사)상월결사에 전달했다.3월 1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사)상월결사 사무총장 일감 스님과 봉은사 종무원들을 대표해 장영욱 종무실장이 참석했다. 장영욱 종무실장은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원력인 대학생 전법 불사에 봉은사 종무원들도 동참키로 했다. 그래서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십시일반 모금해왔다”면서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대학생전법의 마중물이 되어 전국의 대학에서 불교동아리들이 활성화되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천태종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진철 스님, 천태종 사회부장)가 꽃샘추위와 신학기 준비로 어려움을 겪을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나누며하나되기는 3월 4일 경기도 김포시에서 활동 중인 방글라데시 줌머인연대, 너나우리행복센터를 방문해 소속 다문화 가정에 방역물품과 생활용품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70년이 넘는 민족분단의 역사로 서로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한 이산가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사)남북이산가족협회에도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바디로션 △액상 때비누 △ 건강보조식품 △어린이 영양제 △KF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