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및 자립 역량 강화 목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이 장애인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경기도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교육사업은 컴퓨터,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다양한 정보화기기 활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ITQ자격증반, 인터넷활용반, 스마트폰활용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성민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향상과 자립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인 요즘,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정보격차 없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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