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김장 나눔에 나섰다.봉선사(주지 호산)는 11월 14일 오전 경내 육화당에서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자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지 호산 스님을 비롯해 수월 대종사, 능엄승가대학장 정원 대종사, 주요 소임자 및 학인스님들, 김남명 교구신도회장,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김병주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동참했다.봉선사는 전날 배추 1500여 포기를 절이고 양념을 직접 준비했으며, 이날 오전 8시부터 호산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은 절인 배추에 속을 넣고 미리 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이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노인복지센터 대강당에서‘ESG 경영 확산, 사회복지는 어떻게 실천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2023년 제2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미래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이슈를 분석하며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개최되고 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에 대한 이슈가 확산되면서 대두하고 있는 ESG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복지영역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 △ESG 경영 확산,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중앙회장 유정현, 이하 대불련)가 순례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2023 미래세대 전법순례’를 실시한다.대불련은 11월 17~19일, 11월 25~26일 두차례 제주도 및 경주 지역에서 전법순례를 진행한다. 이번 순례는 스스로의 내면을 살펴보고 수행하며 더 나아가 순례프로그램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전법순례는 11월 17~19일 제주도 전역에서 실시된다. 대불원 임원단 및 법등장 30여 명이 동참하며 법화사부터 약천사에 이르는 관음순례길 전법순례와 제주 지역문화탐방 및 사찰 순례, 제주 4·3 평화공
“원심회는 35주년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공존과 화합에 더욱 앞장서며 불법을 수호하겠습니다. 부처님께서 주신 용기와 지혜의 밝은 눈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살아가길 발원합니다.”조계사 장애인전법팀 원심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11월 12일 서울 원심회 법당에서 ‘원심회 창립 3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장애인과 함께 깨달음을 추구하는 원심회는 ‘원은 둥글어서 어디에서나 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은 격이 없이 하나의 마음이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정체하지 않고 발전하는 밑걸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매주 일요일 열
서울을 대표하는 관음기도도량인 조계종 직할사찰 옥천암이 극락전 중수불사를 마치고 보다 개선된 대중의 기도처를 공개했다.서울 옥천암(주지 원경)은 11월 11일 경내에서 극락전 중수불사 관음·지장보살 조성 및 아미타불 개금불사 회향식을 봉행했다. 회향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교역직 스님들과 심우 스님 등 30여 명의 중앙종회의원, 법주사 스님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수진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옥천암 극락전은 앞서 법당 지붕과 기와, 벽체, 내부 마루 등이 노화돼 대중이 기도하는 데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은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대강당에서 ‘ESG 경영 확산, 사회복지는 어떻게 실천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2023년 제2차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미래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 및 관련 주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이슈를 분석,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개최하고 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는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에 대한 이슈가 확산되면서 대두되고 있는 ESG가 무엇인지 검토하고 복지영역에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국내 대학 최초 ESG혁신단을 설립 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이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승가원을 대표할 신규 캐릭터 2종의 명칭과 더불어 의미와 콘셉 등이 담긴 스토리텔링을 공모한다.접수기한은 11월 7~22일이며 접수 방법은 승가원 홈페이지(www.sgwon.or.kr)를 통해 공무 양식을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hlog_j0031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접수 자격의 제한이 없어 지역, 성별, 연령 무관하게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 수의 제한이 없어 다수의 작품을 공모할 수 있다.승가원은 주제 적합성,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는 11월 17~18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총무원장스님과 함께하는 ‘2023 신도조직 임원연수’를 개최한다.이번 연수에는 교구 및 사찰 신도회와 신도단체, 유관단체 대표자와 임원 및 실무자 약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신도조직 간의 유대관계를 개선하고 보다 신도조직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입재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중앙신도회 회장 인사말 △포교원장 선업 스님 치사 △제6교구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 축사로 진행되며 이어 총무원장 스님 특별법문이 이어진다.또 중앙신도
‘대한불교조계종 제37대 총무원장 진우 스님 교구신도 친견법회’가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 제8교구본사 직지사 만덕전에서 개최된다.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직지사 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법회는 제37대 총무원의 핵심사업인 ‘천년을 세우다’를 주제로 지역 불자들과 함께 새로운 불교 중흥의 역사를 만들고 새 천년의 미래를 펼치고자 마련됐다.특히 지역 불자들에게는 총무원장스님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원장스님과의 소통은 물론 종단의 주요 종책을 공유하며 교구발전과 지역포교의 활성화를 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이 주관하는 제4회 서울시니어연극제 ‘청춘의 바다’가 서울 대학로 종로마루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는 마채숙 종로부구청장,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사무처장 덕운 스님을 비롯한 홍보대사 오만석 배우, 정혜선 배우, 황하영 한예종 교수 등이 참석했다.올해 서울시니어연국제의 주제는 ‘청춘의 바다’다. 시니어 연극인들이 발현하는 역동과 배우로서 걸어갈 새로운 길의 큰 가능성이라는 의미가 담겼다.개막식 기념공연은 연극적인 요소를 가미한 미디어 퍼포먼스로 개성있고 화려한 무대
젊은 국악 인재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렸다.은정불교문화진흥원과 서울 중구청은 11월 4~5일 서울 동국대에서 ‘제7회 은정 전통예술 국악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기악과 성악, 타악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참가지들은 그간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내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5일 열린 본선대회에서 최종 종합대상은 박범훈류 피리 산조 무대를 선보인 동국대 한국음악과 이한음 학생이 차지했다. 이 밖에도 춘향가 중 ‘이별가’를 열창한 이현빈(동국대 판소리) 학생과 사물판굿 정도진(중앙대), 김동환(중앙대), 김백진(
제20회 대원상 출가 부문 대상에 ‘사단법인 상월결사’가 선정됐다.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제20회 대원상 심사위원회의를 통해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11월 6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출가 부문 대상에는 사단법인 상월결사(이사장 자승)가, 특별상은 묘장 스님(더프라미스 이사장)을 각각 수상자(단체)로 선정됐다.진흥원은 “상월결사는 2019년 11월 천막 정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불교, 적극적인 불교, 친절한 불교’를 위해 전국적으로 전법 운동을 확산시켜왔다”면서 “청년 불교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전법위원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회장 혜장)가 11월 18일 오전 9시 서울 포교사단 교육관서 제72회 겨울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 ‘EVERYDAY 붓다데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회는 법회와 불교학교 지도자들간의 소통과 전문지식 전달로 지도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강습회는 어린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위빠사나 수행 사띠와 함께 놀기, 포교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붓다데이 야단법석, 사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단청을 쉽고 유익하게, 전문적으로 전달하는 빛의 그림 장업 단청체험으로 진행된다.불레협 회장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이 11월 18~19일 1박 2일 간 서울 조계사에서 2030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20여 명이 참여, 건전한 만남을 통해 좋은 인연을 맺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조계종복지재단은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만남 템플스테이를 개최해왔다. 복지재단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 및 가족형태의 변화, 인간관계 결핍 등의 사회풍조는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소비적, 향락적인 만남 문화를 개선하고 상호존중과 인연의 소중함에 대한
불교계 대표 신행 문화 행사인 나란다축제를 개최하고 있는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이사장 자승)이 올해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미래 불교를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상월결사 대학생 전법기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하며 청년 포교활성화에 힘을 보탰다.은정불교문화진흥원은 11월 4일 서울 동국대 중강당에서 ‘제20회 은정장학금 전달식 및 제15회 나란다축제 시상식’을 개최했다.2002년 월암당 정대 스님이 ‘인재불사’의 원력으로 설립한 은정불교진흥원은 장학사업과 함께 불교계 최대 교학축제인
청년불교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 포교를 기치로 내세운 상월결사 정신을 황금사찰 서울 수국사가 잇기로 했다.수국사(주지 보관)는 11월 4일 경내 대보전에서 ‘우리말 금강경 21일 기도 입재식’을 봉행하고,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 주지인 호산 스님을 초청해 특별법문의 시간을 마련했다. 호산 스님은 최근 봉선사 주지 취임 전까지 약 9년간 수국사 주지를 맡아 가람수호에 매진한바 있다.이날 법상에 오른 호산 스님은 신임 주지인 보관 스님과 수국사 대중이 기도 입재로 주지 진산식을 대신한 점을 격려했다. 이어 스님은 4년 전 위례 신도
조계종 교육원 2023년 승려연수교육 일환으로 진행 중인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과 함께하는 라오스 불교문화 순례단’이 10월 30일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라오스 지부를 방문, 난치병 환아 치료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는 순례단 지도법사 혜일 스님(해인사 주지, 前교육원장), 사회국장 선호 스님 및 순례단 총 48명이 참석했다. 혜일스님은 “복지재단은 약 180개 시설을 운영하며 진정성 있고 규모있게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스님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길 바란다”고 불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이 12월 5일 개최되는 제25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를 앞두고 불교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발굴, 포상하는 불교사회복지유공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복지재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발굴하여 포상을 통한 정서적 지지 및 격려를 통해 불교사회복지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더불어 정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불교사회복지법인과 시설, 단체, 사찰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정부부처 추천 등을 통해 시설운영과 후원, 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스님) 산하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10월 한 달 간 총 4회기에 걸쳐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과 연계, 불교계 전문분야인 명상을 활용한 ‘늘봄’ 참깨나무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늘봄은 ‘늘 바라보고 늘 돌보면 마음은 늘 봄입니다’라는 의미로 마음 돌봄이 필요한 곳에 불교명상지도사 전문가들을 파견해 참가자들의 스트레스, 불안감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우울감이 심화된 센터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자신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평가받는다.참깨나무 명상 프
장애인과 비장애인 불자들의 소통과 공감에 앞장서 온 조계사 장애인전법팀 원심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불교 수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원심회는 11월 12일 서울 조계사불교대학 원심회법당에서 창립 35주년 기념법회(오전 11시)와 불교 수어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한 토론회(오후 3시)를 개최한다.창립법회는 1988년 창립 이후 청각장애인을 위한 법회와 수어통역과 교육, 인식개선에 앞장서 온 35년간의 활동을 되짚어보고 장애인 포교 활성화를 위한 원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계사 주지 원명 스님의 격려사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