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7월 21일 칠석과 백중 등을 앞두고 사찰 꽃 공양 및 장식 꽃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7월 22일 양재동 aT센터 로비에서 염불사 주지 향림 스님이 전시된 꽃을 유심히 보고 있다.
[현대불교=노덕현 기자] 아름다운동행이 무더위를 맞아 전국 아동센터에 팥빙수를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을 비롯한 동행 직원들은 7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쪼물왕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팥빙수와 센터운영지원금을 보시했다. 이번 팥빙수 전달은 아름다운동행이 진행하는 ‘핫(HOT)한 여름, 쿨(COOL)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행은 이번 보시를 시작으로 전국 아동센터 50곳에 30만원 상당의 제빙기와 팥빙수 재료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7월 22일 아름다운 동행 홈페이지(www.dreaminus.org)에 공개된다. 캠페인 동참 문의. (02)737-9595 ?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메달 부담감은 크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불자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스님들이 선수촌을 찾았다. 사진은 조계종 체육인전법단이 7월 6일 봉행한 올림픽 선전 기원법회서 스님과 선수들이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 구호를 외치는 모습.
[현대불교=노덕현 기자] 백중ㆍ우란분절을 앞두고 49일 기도정진이 시작됐다. 서울 조계사는 6월 30일 백중 49일 기도 입재를 겸한 연꽃축제를 개막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은 “이날 모인 모든 대중들의 염원을 담아 영가들이 세속의 남은 연을 모두 벗고, 훨훨 왕생극락하길 바란다”며 “백중기도는 현재 우리들의 업도 덜어내고 선연을 쌓는 계기가 된다”고 정진을 당부했다. 한편, 백중은 불교의 5대 명절 중 하나로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들의 영가 천도를 위한 공양과 함께 은혜와 효 사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다.? ?
[현대불교=노덕현 기자]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기금 마련을 위한 릴레이 모연이 시작됐다. 조계종은 6월 29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모연릴레이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캠페인은 스님이 전화 등을 통해 신도들에게 모연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신도들이 다른 신도들에게 취지를 홍보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시작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에게 전화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중앙종회의장 성문, 포교원장 지홍, 동국대 이사장 자광, 성역화불사추진위 상임부위원장 혜총, 조계사 주지 지현, 봉은사 주지 원명, 사서실장 심경 스님 등도 캠페인에 동참해 안내문을 문자로 발송했다.
6월 21일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전국 15개 교구와 수도회 부제 140여 명이 눈을 감고 고요히 참선에 들었다. 부제들은 주교회의가 6월 20~22일 개최한 ‘2016 가톨릭 부제들의 교회 일치와 종교 간 대화’ 일환으로 조계사를 방문, 조계사 부주지 원명 스님의 법문을 듣고 명상에 들며 불교문화를 체험했다. 조계사 부주지 원명 스님은 “천주교 신자들에게 등불과 감로수 같은 사제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현충일인 6월 6일 신촌 봉원사에서 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50호 영산재가 1000여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다. 영산재보존회는 매년 현충일에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영산재를 열고 있으며 이번 영산재는 28번째다. 영산재보존회 소속 스님들이 엄숙하게 바라춤과 타주를 하고 있다. 이어 신촌 봉원사는 6월 7일 봉원사 경내에서 제1회 인류무형문화유산 축제를 열었다. ?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전통사찰 강남 봉은사에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관이 들어선다. 봉은사는 6월 2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주지 원명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내 지장전 옆에서 전통문화체험관 착공식을 진행했다. 봉은사 전통문화체험관 착공식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주지 원명 스님, 조계종 총무무장 지현 스님 등이 시삽을 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스님들이 광화문에 위치한 세월호 광장을 찾아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자승 스님은 6월 1일 광화문 세월호 유가족캠프를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에 헌화하고 유가족들에게 조계종 공익재단 아름다운동행에서 모연한 자비나눔 기금 2억 5000만원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4.16가족협의회 전명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넸다. 이어 세월호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학생봉사장을 찾아 세월호 추모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아름다운동행이 세월호 사고 이후 꾸준히 모아온 기금으로, 유가족 지원 총규모는 4억여원에 이른다. ?
월간 의 500호 발간 기념전이 5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개막했다. 월간 불광은 1974년 11월 첫 창간호를 낸 이후 한호도 휴간 없이 발간됐으며 올해 6월호로 500호를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교육원장 현응 스님, 월간 불광 발행인이며 포교원장인 지홍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이정민 불광법회 회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100여 대중들이 참석했다. 월간 불광 발행인 지홍 스님은 “간행 중단의 위기도 있었지만 그동안 많은 불자들의 후원 덕분에 한호도 거르지 않고 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출판시장에서 한국불교 대표잡지로서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전에서는 그동안 펴낸 으
불기 2560년 연등회가 5월 7일 회향한마당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가 대중은 성별, 나이, 인종, 국적을 떠나 모두 한마음이 됐다. 이번 연등회는 열정과 즐거움,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축제였다.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을?앞두고 국가무형문화제 제122호 ‘연등회’가?5월 7일 서울 동국대부터 종로까지 진행됐다. 이날 제등행렬에는 라바등, 손오공등, 거북선등,?봉황등?등 불교 외에도 다양한 등이 선보였으며, 출가, 탁발 등 다양한 불교 내 주제의 등이 선보였다. 연등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불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등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제등행렬에서는 전통 한복을 차려 입은 수천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불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소품을 활용한 율동을 선보였다.
불기 2560년 연등회 제등행렬이 5월 7일 동국대에서?출발해 동대문을 거쳐 종로로 이어졌다.?행렬 중간 중간에는 봉축 분위기를 돋우는 어울림 한마당과 함께 연희단 율동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연등회 어울림마당이?5월 7일 동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40여 개 단체 1000여 명의 연희단이 부처님을 찬탄하는 노래와 율동을 선보였다.
조계사 보리수 새싹학교 출가식이 5월 2일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가운데 동자승으로 참가한 한 아이가 즐겁게 웃고 있다. 바짝 민 머리가 어색 한 듯, 계첩으로 머리를 가리기도 하고 큰 웃음을 짓기도 했다. ?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서울 조계사가 오색 연등으로 이뤄진 ‘미래 100년 총본산 성역화’ 문구를 선보였다. 조계사는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문구를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기 2560년 광화문 점등식’을 봉행하고, 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에 따라 사회를 밝힐 것을 다짐했다. 이날 광화문광장을 밝힌 장엄등은 국보 제35호 화엄사 4사자 삼층석탑을 형상화 한 것으로 비천상을 사방에 세워 장엄함을 더했다. ?
서울 조계사 경내에 아이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조계사(주지 지현)는 4월 21일 관음전 앞에서 수유실 현판식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수유실은 두평정도 공간에 간이소파와 수유쿠션, 기저귀, 세면대, 물티슈 등이 비치돼 있다. 조계사 신도 뿐 아니라 아기 엄마라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사진은 현판식서 풍선을 날리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사진 가운데)과 조계사 대중들의 모습. ?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우리 사회에 불법(佛法)의 광명을 밝힐 장엄등이 켜졌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는 4월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불기 2560년 광화문 점등식’을 봉행하고, 부처님께서 설하신 가르침에 따라 사회를 맑힐 것을 다짐했다. 점등식에는 자승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등 각 종단 지도자와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 명이 운집했다. 이날 광화문광장을 밝힌 장엄등은 국보 제35호 화엄사 4사자 삼층석탑을 형상화한 것이다. 지난 2012년 시청 앞에서 선보였던 이 등에 올해는 비천상을 사방에 세워 장엄함을 더했다. 봉축위원장 자승
동국대(총장 보광)는 4월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캠퍼스 팔정도 광장에서 ‘2016 부처님오신날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 성타 스님과 총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함께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