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불광> 5월 23일 500호 기념전 개막

월간 <불광>으로 쌓아올린 부처님상 앞에서 불자들이 불광 잡지를 읽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가 불광 발행인 지홍 스님. 세번째는 조계종 포교부장 무각 스님이다.
월간 <불광>의 500호 발간 기념전이 5월 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개막했다. 월간 불광은 1974년 11월 첫 창간호를 낸 이후 한호도 휴간 없이 발간됐으며 올해 6월호로 500호를 맞이한다.

개막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교육원장 현응 스님, 월간 불광 발행인이며 포교원장인 지홍 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이정민 불광법회 회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100여 대중들이 참석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종단 대표 스님들이 전시전에서 잡지로 쌓아올린 불상을 흥미롭게 보고 있다.

월간 불광 발행인 지홍 스님은 “간행 중단의 위기도 있었지만 그동안 많은 불자들의 후원 덕분에 한호도 거르지 않고 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출판시장에서 한국불교 대표잡지로서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시전에서는 그동안 펴낸 <불광>으로 이뤄진 부처님상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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