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인 6월 6일 신촌 봉원사에서 국가 중요무형문화제 제50호 영산재가 1000여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졌다. 영산재보존회는 매년 현충일에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영산재를 열고 있으며 이번 영산재는 28번째다.

영산재보존회 소속 스님들이 엄숙하게 바라춤과 타주를 하고 있다. 이어 신촌 봉원사는 6월 7일 봉원사 경내에서 제1회 인류무형문화유산 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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