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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회 회향한마당 이모저모 불기 2560년 연등회가 5월 7일 회향한마당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가 대중은 성별, 나이, 인종, 국적을 떠나 모두 한마음이 됐다. 이번 연등회는 열정과 즐거움,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축제였다. 연등회는 '우정'이다. 한마음선원 연희단이 제등행렬을 마친 뒤 함께 즐겁게 회향하고 있다. 이들은 1년 동안 이날을 위해 손발을 맞춰왔다. 연등회는 '아이들 세상'이다. 목마를 태운 어머니가 비록 힘들지만 말이다. 그리고 연등회는 '가족'이다.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대한민국의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연등회'다. 연등회는 '사랑'이다. 아버지와 딸의 사랑... 그리고 연인 간의 '사랑'이 넘쳐 흐른다. 연등회는 '흥분'이다. 꽃비가 터지고 모두들 흥겨움을 감추지 못한다. 처음보는 사람들임에도 모두 함께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음에 수줍게 강강수월래를 하던 외국인들도... 곧 노래가 흘러나오자 함께 즐거운 춤을 춘다. 결국 이날 연등회는 '싸이'가 되었다. 불기 2560년 연등회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노덕현 윤호섭 기자 noduc@hyunbul.com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시각 추천뉴스 조계종 최고법계, 대종사·명사 33명 품서 호스피스 전문기관 대폭 확대, ‘영적 돌봄’ 제도화 준비 시급 문학인 만해 스님의 인간적 감성과 고찰 전시로 만난다 금산사 주지선거 ‘단일화’ 전통 깨고 3파전 난치병 어린이 위해 108배로 마음 모으다 ‘불교 에니어그램’에도 2030세대 몰렸다 BBS 라디오 뉴스, 양방향 영상 토크로 전면 개편 조계종 최고법계, 대종사·명사 33명 품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울산 태화강 연등축제 사흘간 일정으로 진행 불자들의 합창 , 빛고을 광주에 울려 펴지다 가수 황영웅 팬들, 난치병 어린이 위한 자비나눔 [설화탐사대] 태조산 ‘뷰 맛집’…현몽 이야기도 한가득 청춘남녀 20명, 따스한 인연 찾아 “나는 절로” 반야선원 보리수회 금강경 365독 회향
불기 2560년 연등회가 5월 7일 회향한마당을 끝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꽃비가 내리는 가운데 참가 대중은 성별, 나이, 인종, 국적을 떠나 모두 한마음이 됐다. 이번 연등회는 열정과 즐거움,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축제였다. 연등회는 '우정'이다. 한마음선원 연희단이 제등행렬을 마친 뒤 함께 즐겁게 회향하고 있다. 이들은 1년 동안 이날을 위해 손발을 맞춰왔다. 연등회는 '아이들 세상'이다. 목마를 태운 어머니가 비록 힘들지만 말이다. 그리고 연등회는 '가족'이다. 다문화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대한민국의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연등회'다. 연등회는 '사랑'이다. 아버지와 딸의 사랑... 그리고 연인 간의 '사랑'이 넘쳐 흐른다. 연등회는 '흥분'이다. 꽃비가 터지고 모두들 흥겨움을 감추지 못한다. 처음보는 사람들임에도 모두 함께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낯설음에 수줍게 강강수월래를 하던 외국인들도... 곧 노래가 흘러나오자 함께 즐거운 춤을 춘다. 결국 이날 연등회는 '싸이'가 되었다. 불기 2560년 연등회는 이렇게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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