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황ㆍ거북선ㆍ수인ㆍ타요버스등 등 눈길끌어

한마음선원이 선보인 불교 '사물' 등. 외국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국가무형문화제 제122호 ‘연등회’가 5월 7일 서울 동국대부터 종로까지 진행됐다.

이날 제등행렬에는 라바등, 손오공등, 거북선등, 봉황등 등 불교 외에도 다양한 등이 선보였으며, 출가, 탁발 등 다양한 불교 내 주제의 등이 선보였다.

불자들은 무거운 등을 밀면서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등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은 불자들이 준비한 다양한 등을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제등행렬에서는 전통 한복을 차려 입은 수천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불자들이 각자 준비해온 소품을 활용한 율동을 선보였다.

도선사의 8각 등과 불교 보살상등

한마음선원 사각등

중앙승가대학 스님들이 선보인 발우등

슈퍼탤런드오브더월드 참가자들이 선보인 '스타' 등

베트남불자들이 선보인 베트남 전통 연꽃등

한마음선원 거사회가 선보인 거북선등

한마음선원의 타요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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