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인간은 서로 ‘공생의 삶’ 살아야 생태사회는 불편 즐기며 천천히 사는 것 쓰레기 없는 일상이 완전순환의 삶 나누며 살면 자신에게 더 큰 행복 줘 1. 승재가공동체의 불자청규 청규는 부처님 가르침을 수승히 따르고 여법한 수행을 하기 위해 승가공동체가 지켜야할 규칙으로 당나라 백장청규 이후 지금까지 선방총림서 만들어 지켜왔다. 불자라면 불살생(不殺生), 불투도(不偸盜), 불사음(不邪淫), 불망어(不妄語), 불음주(不飮酒 ) 등 5계는 반드시 지켜야할 계본이다. 그러나 이제 승재가를 포함해 생명을 살리고 생태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자로서 지켜야할 삶의 규범으로 8가지 청규를 제안하고자 한다. ① 모든 생명은 나와 한몸임을 깨달아 공경하고 섬기는 삶을 산다 천지자연은 수많은
생태적 가치는 도덕적·윤리적 책임 강조 인간 사회적 행위…상호공생유지 필요 생태적 대안사회는 비폭력 평화 중시 자연이용 개발에는 ‘순환성’ 지켜져야 7세대 이후를 생각하는 녹색정치 생태적 가치는 새로운 세계관이자 사회이념이다. 따라서 그에 근거한 정치도 마땅히 과거의 정치철학과는 다르며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책임감을 강조한다. 몇몇 생태학자들은 이제 모든 행위는 ‘7세대 이후의 지속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정책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시 말해 ‘7세대 이후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미치지 않고, 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자원을 남겨둬야 하며, 그들이 생태적으로 이득이 되도록 사고하고 행동해야한다’고 한다. 이 강령은 이러퀴이 인디안의 위대한 법에 근간을 두고 있다.
과학기술 발달로 인간 행위 발전 정신 능력은 그 발전속도 압도 못해 대안책으로 ‘적정기술’에 대한 관심 높아 생산성 높지않고 비인간화 안되는 기술 인간의 손이 행복도, 불행도 가져온다 ‘오늘날 인간의 손은 인류의 빈곤을 없앨수 있는 힘도 있지만, 동시에 모든 인류를 멸망시키는 힘도 동시에 주어졌다’고 1960년 케네디는 신년연설에서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케네디가 말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희망과 더 많은 절망을 동시에 겹쳐져 있는 시대가 되었다. 과학, 기술, 바이오. 에너지 정보통신의 발전등 놀라운 기술발전으로 많은 상품이 생산되었고, 사람들은 이를 구매하기 위해 오직 화폐를 보유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동안, 인류는 위기를 염려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더욱이
저탄소 녹색성장…‘민-관 거버넌스’要 거버넌스는 새 정치 참여 및 공무 방식 다양한 이해당사자들의 네트워크 중시 〈의제 21〉은 거버넌스 대표적 정책 사례 속도의 정치, 소통의 생태정치로 요즘 한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키워드는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소통은 아래로부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수렴, 반영하여 이를 토대로 정책결정을 하는 것이다. 소통은 “상부에서 명령하면 하부에서 복종한다 (上命下服)”는 방식과는 반대의 개념이다. 소통의 정치는 과정의 정치이다. 빨리 결론 맺고 정책결정을 하려한다면 소통은 필요하지 않다. 민주화를 희생시키면서 근대화와 압축적 경제성장을 해온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과정으로서의 정치보다는 강력한 정부의 빠른 결정과 일사분란한
인간과 친한 반려동물 관심 높아져 대한민국은 1991년 동물보호법 제정 모든 생명의 해탈이 부처님 가르침 인간 탐욕위한 동물 살상 과보 받아 동물들의 권리는 없는 것일까 2011년 초 구제역에 걸린 돼지를 생매장하는 동영상이 TV와 인터넷에 폭로되어 큰 파문을 일으켰다. 포크레인과 군인들이 동원되어 한밤중에 생매장되었고, 뛰쳐나오려는 어미돼지는 쇠파이프로 때려잡아 죽이기도 했다. 그렇게 매장된 이후 인근 주민들은 20시간 지난 뒤에도 땅속에서 돼지의 비명소리를 들었다한다. 열악한 농장동물의 환경으로 인한 돼지의 폐사율은 30%이상이다. 또 그러한 돼지는 삽으로 쳐서 죽이기도 한다. 그리고 소 농장 바닥은 흙이 아니라 대체로 소똥으로 그득해서 냄새도 지독할 뿐아니라 그로 인한 병균도 많이 서식한
과학은 자연 이치파악하는 순수한 것 기술은 자본·욕망의해 좌우되는 비순수 CFC, DDT, 원자력 등 환경위기 초래 과학기술 중요하지만 의존주의 극복돼야 神이라는 미망을 물리친 과학 과학자 뉴턴을 토대로한 철학자 데카르트의 계몽주의 사상의 출현은 인류역사의 전사와 후사를 나뉘게 만든 역사적 사건이었다. 그 이전까지는 세계의 중심은 ‘신’이었다. 따라서 모든 과학은 신학과 신성의 지배를 받아야 했다. 지구가 태양을 돌고 있다는 것이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이다. 그러나 당시 그 주장을 한 코페니르쿠스는 종교의 이름으로 화형을 당해야했고, 갈릴레이가 종교재판에서 화형직전까지 가야 했다. 그러던 것이 뉴턴과 데카르트 이후부터 달라진 것이다. 과학을 토대로 한 이성, 합리주의가 자
여행은 자유를 의미한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한 광고의 카피문구다. 떠난다는 것은 곧 업무와 인간 관계로 얽혀있는 지금의 삶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자유롭다. 새로운 풍경을 보고 새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것이다. 무엇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며 동시에 미지의 새로운 것과 접촉하며 경험하는 것이다. 10여전 유흥준 교수의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우리나라의 답사여행 붐을 조성한 적이 있었다. 이후 많은 문화기행단체들이 생겨서 인원을 모집해 답사기행을 떠나는 활동들이 많았다. 그러나 여행과 기행에도 트렌드가 있고 유행이 있다. 아주 오래전, 계곡이나 유원지는 술먹고 춤추는 소비적 여행자들이 많았지만 이제는 그렇게 노는 사람을 볼 수 없다. 그후
채식하면 분노와 충동적 행동 완화 육류생산에는 10배의 물 더 소비 육식 위한 축산업 줄면 지구온난화 해소 불교 전통인 채식문화 확산에 주력해야 이효리, 이하늬 배종옥의 공통점은 모두 채식주의자라는 점이다. 이외에도 한가인, 안선영, 최여진, 박진영등의 연예인들은 모두 채식을 선언한 연예인들이다. 특히 건강한 미녀연예인인 이효리씨는 한때 한우홍보대사였지만 생각을 바꾸어 동물보호운동과 모피반대운동을 벌이고, 유기견 보호활동을 전개하는 대표적인 채식주의자이다. 제레미 레프킨의 〈육식의 종말〉이라는 책을 읽고 8년 넘게 채식을 하는 이하늬씨, 탄탄한 몸을 유지하는 남자배우 송일국씨도 채식주의를 선언했다. 그럼에도 완벽한 몸매와 건강미인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는 소고기
여성들 환경운동…모성애 기반둬 인도 벌목저지운동 여성들 주동 여성과 어린이 환경파괴에 피해 더 커 생태여성주의 핵심은 여성 가치 존중 생명을 지키는 여성들 “내원사 선방에 왔다가 산에 올라갔는데 포크레인으로 바위를 부수고 길을 내는 현장을 봤지요. 그게 얼마나 섬뜩하고 잔인하게 보이던지 저는 폭행당하는 여자가 생각났어요. 구타당하는 어린이를 보거나 강간당하는 여성을 보고 그냥 지나쳤을 때의 그런 심정을 느꼈어요. 그래서 무관심하게 살아왔던 벌이다 생각하고, 그것에 대한 제 대답을 산을 통해서 한 것 같아요.” 고속철도를 위한 터널 공사의 포크레인 굉음을 듣고 산의 울음소리를 듣고 벼락맞은 듯한 충격을 받았다는 지율스님의 이야기이다. 1973년 갠지즈 평야지방에 테
생태사회, 마을과 지역중심 재편화 산업화가 ‘떠돌이 문화’로 전락시켜 스리랑카 불교 토대로 개발운동 전개 현전승가 존재 토대는 바로 ‘사방승가’ ‘사방승가운동’, 불교 가르침 실천 긴급구호와 마을개발운동도 펼쳐 붙박이 문화와 떠돌이 문화 대안적 생태사회는 마을과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를 재구조화하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약탈적인 세계화에 대응하며 지역의 경제적 자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이 생존하는 방식은 결국 자신들끼리 의존도를 높여가며 서로 돕고 의존하는 방법밖에 없기 때문이다. 외부에 의존하는 순간 자본과 산업에 포섭되며, 고유의 문화도 파괴되며 공동체도 해체되는 경험을 이미 충분히 보아왔기 때문이다. 오늘날 돈과 자본을 중심으로 이동
부탄 GNP 2012달러로 세계 112위 무상의료와 교육 등으로 빈부 격차 없어 국가별 행복도 조사서 8위 차지 행복 척도…녹색 GNP기준 전환 필요 기독교 국가 잘살고, 불교국가 못산다? 국제사회에서 선진국과 후진국을 측정하는 기준이 뭘까? 그것은 대체로 GNP(Gross National Product)로 불리는 ‘국민총생산’이나 GDP(Gross Domestic Product)으로 불리는 ‘국내총생산’을 평가의 기준으로 삼는다. 2012년 한국의 GDP는 15위이며 1인당 GDP가 34위로 발표되었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이 지표의 상위로 올라가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하고 있다. 그것이 곧 선진국이기 때문이다. 이 GNP와 GDP 평가기준의 공통점은 바로 ‘생산(Produc
산업사회, 비정한 승부의 경쟁사회 이 싸움터서 종교 한쪽 편만 들어 자비심 가질때 상대방 구제 가능 녹색사회, 생태사회는 비폭력 사회 분쟁해결 위해 평화교육 강조 동일 평면에 투쟁과 대립 파괴 자초 평화를 원하면 내가 평화가 되어라 산업사회는 경쟁사회이다. 경쟁은 기본적으로 이기고 지는 관계이다. 상대를 속이는 한이 있어도 이겨야하는 치열하고 비정한 승부의 사회이다. 때론 손해보지 않기 위해 상대를 먼저 기선제압하고 시작하려한다. 무시당하거나 호락호락하게 보이지 않으려고 한다. 상대를 이용하지 않으면 내가 이용당하는 냉혹한 사회이다.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승리감에, 지는 사람은 피해의식과 패배감을 느낀다. 피해의식과 패배감은 개인에게 억압적 정서를 만든다.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