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청사인 서울 종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6월 10일 중앙종회 개회식 이후 안건 상정 중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이 화재 사실을 대중에 알렸고, 중앙종회의원과 교역직·재가 종무원들의 대피가 이뤄졌다. 현재 청사 내부 인원의 대피는 전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로소방서가 출동해 화재 진압이 이뤄지고 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중앙종회가 열리던 국제회의장 앞 천장 에어콘에서 스파크가 있었고, 이후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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