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일: 2025-11-26 10:5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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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장 스님 “업에 끌려가는 삶에서 법이 이끄는 삶으로”

    법장 스님 “업에 끌려가는 삶에서 법이 이끄는 삶으로”

    동국대 교수 법장 스님(전 해인사승가대학 학감)이 11월 24일 부산 아랑주 4층에서 신간 출간 기념 법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200여 명의 불자가 참석해 준비된 도서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법장 스님은 이날 '업(業)'의 이해가 불교 수행의 핵심임에도 대중들에게 잘못 알려진 내용이 많다는 점을 짚었다. 스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업의 개념은 힌두교적 색채가 짙다”며 “불교는 무아를 전제로 12처 18계의 구조 속에서 업을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업(業)대로 끌려 살지만

    하성미 기자
    11-26 00:22
  • 순천 디딤돌 봉사단, 독거노인 500명 팥죽나눔 봉사

    순천 디딤돌 봉사단, 독거노인 500명 팥죽나눔 봉사

    전남 순천의 불자 모임인 디딤돌 봉사단(회장 김선익)이 11월 25일 순천 중앙동에 위치한 순천도립의료원에서 지역 독거노인 500명에게 따뜻한 팥죽나눔 행사를 개최했다.디딤돌 봉사단은 2019년에 순천지역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인 보시행을 실천하고자 창단돼 매년 북한 이탈 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불교문화를 홍보하고 나눔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단체명을 ‘디딤돌 봉사단’으로 변경했으며 첫 행사로 순천지역 독거노인 초청 팥죽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김선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날씨가 추워지는데 지역의 불자들이 순천 지역의 독거노인에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11-25 20:15
  • 대구 성관음사, 산신·용왕·칠성신 점안 대법회 봉행

    대구 성관음사, 산신·용왕·칠성신 점안 대법회 봉행

    대구 성관음사(주지 일우 스님)가 11월 23일 ‘산신·용왕·칠성신 점안 대법회’를 봉행했다.주지 일우 스님은 법문에서 "오늘 점안한 산신, 용왕, 치성광여래 부처님의 가피가 여러분에게 모두 전달돼 신심 속 살아 있는 마음자리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며 “마음이 괴롭고 불편할 때 불보살의 보호 아래 감사한 마음과 최선을 다하는 자세를 지닌다면 환란과 변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날 점안식에서는 부산영산재보존회(이사장 성림 스님)가 영산재를 비롯해 승무와 바라무, 관음무, 검무 등을 선보였다.보존회 이사장 성림 스님은 축사에서

    김선행 대구경북지사장
    11-25 18:19
  •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폐교 앞둔 학생들에 수학여행 지원

    한마음선원 부산지원, 폐교 앞둔 학생들에 수학여행 지원

    폐교를 앞둔 부산 영도의 한 초등학교. 11월 25일 마지막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임에도 운동장은 학생들의 밝은 기운으로 가득했다. 새로 받은 캐리어를 조심스레 끌며 버스로 향하는 아이들, 친구들과 서로의 가방을 짐칸에 실어 주며 신나게 웃는 장면이 펼쳐졌다. 폐교를 앞둔 아쉬움 속에서도,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지원장 혜도 스님)의 따뜻한 응원이 더해지며 아이들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A초등학교는 전교생 30명 규모의 소규모 학교다. 올해 6학년 5명이 졸업하면 나머지 25명의 학생들은 내년부터 인근 학교로 전학해야 한

    하성미 기자
    11-25 16:21
  • 광주 관음사, 제6회 삼천불공양대재 봉행

    광주 관음사, 제6회 삼천불공양대재 봉행

    광주 관음사(주지 소운 스님)는 11월 22일 대웅전에서 ‘2025 관음사 삼천불공양대재’를 봉행하며 아름다운 마을 공동체를 발원했다.창건 110년을 맞는 관음사는 지난 2020년 대웅전에 모셔진 삼천불에 올린 공양을 지역사회와 생명법계에 회향하기 위해 삼천불공양대재를 봉행한 후 매년 법회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삼천불공양대재는 ‘참 좋은 인연, 아름다운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지역 포교도량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행사에는 관음사 회주 원진 스님, 소운 스님, 담양 호국사 주지 동천 스님, 다보사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11-25 14:26
  • 광주 길상사, 6개국 스님들과 탁발 의식 재현

    광주 길상사, 6개국 스님들과 탁발 의식 재현

    광주에서 세계 각국의 스님들이 동참한 특별한 탁발 행사가 열렸다.광주 길상사(주지 명선 스님)는 11월 23일 사찰 경내와 월곡시장 등지에서 ‘글로벌 전통 탁발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다문화 지역사회와 불교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수행문화를 선보였다.길상사는 광주 최초의 외국인 주지 사찰로, 스리랑카 출신 명선 스님이 지난 9월 주지로 취임한 뒤 지역의 외국인 포교 중심 도량으로 변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 첫 성과로 세계 불교 전통을 한데 모은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도제 스님(보은사 주지)과 명선 스님을 비롯해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11-25 14:20
  • 한마음선원 광주지원, 서구청에 자비의 쌀 전달

    한마음선원 광주지원, 서구청에 자비의 쌀 전달

    한마음선원 광주지원(지원장 혜월 스님)은 11월 24일 광주 서구청(청장 김이강)을 방문해 쌀 2000kg(약 64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서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광주지원 신도회 최성휴 고문, 문원진 회장, 최광숙 여신도부회장, 전재성 부회장과 김이강 서구청장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문원진 신도회장은 “한마음선원 광주지원은 매년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비의 쌀을 준비하고 있다”며 “풍요의 시대이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11-25 14:17
  • 전국비구니회, 장병 위한 ‘특별 음악 법회’ 개최

    전국비구니회, 장병 위한 ‘특별 음악 법회’ 개최

    신병 훈련 중인 장병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법회가 열렸다.조계종 전국비구니회(회장 광용 스님)는 11월 23일 호국관음사(주지 균재 스님·군법사) 대웅전에서 31사단 신병교육대 장병 200여 명을 초청해 음악과 사찰음식, 레크레이션이 결합된 ‘특별 음악법회’를 봉행했다. 특히 이번 법회는 젊은 장병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 구성으로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법회는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추진하는 ‘전국 비구니 군승 법회 지원 및 미래불자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서원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음악법회에서는 앙상블 ‘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11-25 14:00
  •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에 혜법 스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에 혜법 스님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해청 스님)는 11월 21일 나무숲센터에서 ‘2025 정기총회 및 회원의 밤’을 열고 올 한 해 활동을 결산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확정했다.총회에는 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법만 스님, 전북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종범 스님, 상임공동대표 해청 스님, 담준 스님, 동진 스님, 법공 스님, 혜법 스님을 비롯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생명평화 실천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1부 정기총회 안건의결과 2부 회원의 밤 행사로 꾸며졌다.상임대표 해청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불교환경운동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양행선 광주전남지사장
    11-25 13:56
  • 해인사승가대 23대 총동문회장에 동진 스님 선출

    해인사승가대 23대 총동문회장에 동진 스님 선출

    법보종찰 해인사승가대학 제23대 총동문회장에 동진 스님(칠곡 망월사 주지)이 선출됐다.해인사승가대학 총동문회는 11월 24일 해인사 관음전에서 ‘불기 2569(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총동문회장에 동진 스님을 만장일치 선출했다.동진 스님은 “동문회가 수행 인재 양성과 승가교육 발전의 중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를 다하겠다”며 “선후배 스님들과 함께 화합하는 동문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22대 총동문회장 학성 스님은 임기를 마무리하며 “학인 시절 깊은 산길을 따라 해인사로 들어오던 초심은 지금도 선명하다”

    성낙두 경남지사장
    11-25 09:06
  • "도영 대종사의 지혜와 자비, 영원히 피어오를 것"

    "도영 대종사의 지혜와 자비, 영원히 피어오를 것"

    포교와 전법의 원력을 세우고 한평생 전법의 현장을 지켜오다 지난 11월 20일 홀연히 원적에 든 금산당 도영 대종사의 영결식이 11월 24일 금산사 처영문화기념관에서 엄수됐다.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봉행된 영결식은 명종 5타에 이어 삼귀의례, 영결법요, 행장소개, 추모입정, 생전 법문 청취, 영결사, 법어, 추도사, 문도추모문, 조사, 헌화, 인사말, 사홍서원, 발인의 순으로 진행됐다.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의 집전으로 도법 스님의 헌향, 법등 스님의 헌다, 영진 스님과 등운 스님의 헌화에 이어 지명 스님의 행장 소개가 진행됐다.조

    조동제 전북지사장
    11-24 16:19
  • 안국선원, 삼귀의·오계 합동수계법회 봉행

    안국선원, 삼귀의·오계 합동수계법회 봉행

    안국선원(선원장 수불 스님)은 11월 23일 부산 본원 법당에서 전국 분원 신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삼귀의·오계 합동수계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법회는 세종 분원을 비롯해 진주 미륵암, 창원 우곡사, 부산 대원사, 부산 무진선원, 가야 안국사, 시원암, 율하선원 및 안국법인 직원 등 각 지역에서 정진해 온 불자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계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법회는 명종 5타와 스님들의 입장으로 시작해 △개식 △거향찬 △청성 △정사 청원 △개도 △참회 △연비와 관정 △귀의 △선계상 등 전통적인 수계 절차

    이도경 부산지사장
    11-24 11:56
  • 통영불교사암聯, 무차평등 수륙위령대재 봉행

    통영불교사암聯, 무차평등 수륙위령대재 봉행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묵원 스님, 보현사 주지)는 11월 23일 통영시 강구안 문화마당 해상무대에서 ‘불기 2569년 무차평등 수륙위령대재’를 봉행하고 임진왜란 전몰 호국영령을 비롯해 해상 순직 해군·해경, 조업 중 수몰된 어업인, 일체 유주무주 영가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했다.위령대재에는 묵원 스님과 연화사 도법 스님, 보광사 연산 스님, 용화사 진응 스님, 자우 스님, 원명 스님, 성연 스님 등 지역 사암 스님들과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 박현용 통영해양경찰서장 등 사부대중이 동참했다.행사는 삼귀의와 반야심경을

    성낙두 경남지사장
    11-24 11:14
  • 대불련 부산지부 연합법회… “청년 불교 도약”

    대불련 부산지부 연합법회… “청년 불교 도약”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부산지부(지부장 전희철, 이하 대불련 부산지부)는 11월 23일 금정총림 범어사 보제루에서 연합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부산대를 비롯한 부산지역 10개 대학에서 50여 명의 대학생 불자들이 참석해 청년불교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모았다.범어사 포교국장 해공 스님은 법문에서 “여러분의 지금 이 시기는 인생의 봄과도 같다”며 “꿈과 설렘이 가득한 이 시절에 무엇보다 마음속에 ‘희망’과 ‘꿈’이라는 밑그림을 또렷하게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공을 만드는 힘은 외부 조건이 아닌 마음가짐에서 나온다”며 “부처님

    이도경 부산지사장
    11-24 10:29
  • 포교사단 부산·아름누리, ‘자비의 잡곡 나눔’

    포교사단 부산·아름누리, ‘자비의 잡곡 나눔’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송재린)과 사단법인 아름누리는 11월 23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강렬)에서 ‘자비의 잡곡 나눔’ 행사를 봉행했다. 이번 나눔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로,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두 단체가 뜻을 모았다.행사는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의 재가복지사업 이용자 128세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이용자 80세대, 사회복지 사례관리 대상자 12세대 등 총 220세대를 대상으로 혼합잡곡(각 3.2kg)을 지원했다.이날 포교사단 부산지역

    이도경 부산지사장
    11-24 10:27
  • “전도선언 새기자” 경남포교사단 결집대회

    “전도선언 새기자” 경남포교사단 결집대회

    조계종포교사단 경남지역단(단장 이원환)이 11월 22일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불기 2569년 포교전진대회’를 열고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했다.이날 대회에는 쌍계사 포교국장 문현 스님, 지장사 주지 수안 스님, 김영석 조계종포교사단장, 이원환 경남지역단장, 박해덕 전 단장을 비롯한 지역 포교사들이 참석했다.행사는 수안 스님의 축하 공연과 연간 활동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단기 입장을 시작으로 포교사의 다짐, 발원문 낭독, 포교사의 노래 합창, 경남지역단 연혁 소개, 내빈 인사와 모범 및 공로

    성낙두 경남지사장
    11-24 10:26
  • 어산종장 동환 스님 ‘봉황울음소리’ 발표회

    어산종장 동환 스님 ‘봉황울음소리’ 발표회

    조계종 어산종장 동환 스님과 제자들이 11월 23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관장 탄대 스님)에서 ‘봉황울음소리 동환봉명회 발표회’를 개최했다.체험관 1층 다목적 홀에서 열린 발표회는 전통 범패와 명상, 찬불가 무대를 통해 전통 의식 음성과 현대 음악의 흐름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관장 탄대 스님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이 자리에 모인 이들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더 깊이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스님은 이날 동환 스님에게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동환 스님은 체험관 초대 관장을 맡

    유재상 충청지사장
    11-24 09:38
  • "도영 대종사 포교  원력 이어가겠습니다"

    "도영 대종사 포교 원력 이어가겠습니다"

    조계종 원로의원이자 금산사 조실 금산당 도영 대종사의 원적 나흘째인 11월 23일,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원로의장 자광 스님을 비롯한 스님과 불자들이 금산사 처영문화기념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았다.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총무부장 성웅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서봉 스님, 사서실장 남전 스님, 미디어홍보실장 덕안 스님 등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과 종회 사무처장 재안 스님을 비롯해 태효 스님, 성제 스님, 삼조 스님 등 종회의원 스님들도 조문했다.진우 스님은 조문을 마치고 “도영 대종사

    조동제 전북지사장
    11-23 22:51
  • 성관 스님 ‘마음 챙김 백일단상’ 북콘서트

    성관 스님 ‘마음 챙김 백일단상’ 북콘서트

    공주 신원사(주지 성관 스님)가 11월 22일 주지 성관 스님의 신간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신원사 휴휴당 북카페에서 열린 북콘서트는 가야금과 대금이 어우러진 연주로 문을 열었다. 성관 스님은 “매일 새벽 다섯 시 밴드에 올린 글이 두 권의 책으로 묶였다”며 “기도와 참선, 전법으로 채워지는 하루의 기록을 신도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출간 계기를 밝혔다. 첫 책 은 봄‧여름 이야기를, 이번 책은 가을‧겨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스님은 책에서 “돈·명예·지위처럼 끊임없이 변하는 외부 조건에 행복

    유재상 충청지사장
    11-23 20:04
  • ‘1250 아라한’ 충청권 포교 역량 결집

    ‘1250 아라한’ 충청권 포교 역량 결집

    충청 불교계가 모든 존재의 안락과 행복을 위해 지혜와 자비의 길을 함께 걷겠다는 대중의 서원을 모아 전법 의지를 다졌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1월 22일 세종 광제사에서 ‘2025 대전·세종·충청 포교역량 결집대회–1250인 아라한 야단법석’을 개최했다. 조계종이 주최하고 법주사·마곡사·수덕사·광제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결집대회에는 충청권 본·말사 스님과 신도, 포교사단·여성불자회·대학생불자회·연합합창단 등 2000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지역불교 중흥의 의지를 모았다.총무원 포교부장 정무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포교

    유재상 충청지사장
    11-23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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