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불모산 성주사(주지 법안)가 4월 17일 성주사 일대에서 삼보일배 정진 수행을 진행했다.

삼보일배는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라는 봉축 표어처럼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기 위해 진행됐으며 성주사 일주문에서 출발해 성주사로 올라가는 산책로 ‘깨달음의 길’을 거쳐 지장전에서 마무리됐다.

삼보일배에는 성주사 주지 법안 스님, 박해덕 경남포교사단 단장, 불모학당 수강생을 비롯해 성주사 포교사회, 성주사 신도회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삼보일배는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주지스님 인사말, 삼보일배 정진(석가모니불 정근), 발원문, 사홍서원, 공지사항, 회향 순으로 진행됐다.

주지 법안 스님은 “삼보일배는 부처님의 마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정진이다”며 “간절함이 공덕이 되고 정화의 마음, 초심이 되어 발보리심의 원력이 될 것이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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