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수 템플스테이 개최...‘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초대

밀양에 있는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행복한 선정을 소개하는 템플스테이가 개최됐다.

창원 성주사(주지 원종)선정바라밀-내 마음의 행복을 찾아라는 주제로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728~29일 성주사 경내에서 개최했다.

템플스테이에는 밀양 행복한 지역아동센터어린이 30여명과 지역 아동 60여명이 동참했으며 명상과 삼보일배, 합장주, 만다라 등 선정바라밀을 통해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알아가며 자연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지 원종 스님은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서 깨우침을 얻으셨듯이 여러분들도 이번 보리수 템플스테이를 통하여 깨달음의 씨앗을 받아서 키울 수 있도록 하시라공부한 내용 잘 실천하고 행동해서 다들 사회지도자가 되시라고 격려했다.

성주사 보리수 어린이 템플스테이는 31년 동안 빠짐없이 진행하며 매년 높은 참가율을 자랑해 지역 내 포교 활동에 긍정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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