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불교연합회가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기원하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금정구불교연합회(회장 고담)는 3월 6일 부산 금정구청 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예방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금정구불교연합회장 고담 스님과 회원 스님들을 비롯해 정미영 금정구청장 등 관계자가 동참했다. 회장 고담 스님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모두가 힘든 시기라 희망을 나누고 싶어 전달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배려하고 자비의 손길을 내민다면 빠른 극복이 가능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현재 확산예방을 위해
주재형 부산불교연합회 총괄국장 모친 이종엽 불자가 3월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의 빈소는 부산 사직동 아시아드 장례식장(동래구 사직동 115-1) 2층 VIP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11일 오전8시30분이며 장지는 영락공원이다. 010-3883-8554
“음압병실에 들어간 의료진은 사태가 진정되기 까지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음압병동에서는 진료 외에도 환자들의 식사와 청소까지 도맡아야 합니다. 오직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최전선을 지키는 병원 의료진들의 사명감은 투철했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모두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접촉을 피해야 하는 시기이다. 안전을 위해 확진자 동선으로 밝혀진 공간은 모두 폐쇄해야 한다. 지역감염이 확산되면서 지역병원의 중요성을 더 높아지고 있다. 특히 특정 교단의 방일함으로 인해 대구·경북 확진자 수가 매일 같이 증가하고
사회복지법인 혜원과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가 취약 계층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사회복지법인 혜원(대표이사 원허, 혜원정사 주지)와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공동이사 원허)는 3월 5일 부산 연제구청 구청장실에서 코로나 19 관련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혜원에서 500만원, 사단법인 연제이웃사랑회에서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 19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견뎌야 할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히 후원됐으며 성금은 저소득 소외 이웃을 위한 마스크 구입 및
‘코로나 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안국선원이 코로나 조기극복과 안정화를 기원하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안국선원(이사장 수불)은 3월 3일 부산 시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수불 스님을 대신해 성금을 전달한 석산 스님과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석산 스님은 “이사장 수불 스님의 격려의 뜻을 전하고자 이렇게 참석하게 됐다"며 “공무원과 의료진의 역할이 너무나 크다. 코로나 조기종식으로 부산시와 국가가 안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그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을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태고종 자비나눔실천도량 (사)나누우리(이사장 도산)는 3월 5일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19 극복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누우리 부 이사장 만우 스님, 국내구호 이사 진송 스님과 운영이사 법도 스님, 법륜 스님이 동참했으며 이동석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만우 스님은 “고통 받는 환자들과 치료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병원 관계자 여러분이 부처님의 가피로 보호 받고 이 어려움이 하루 빨리 종식
창원불교연합회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응원하고 조기극복을 기원하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불교연합회(회장 월도)는 3월 3일 창원시청에서 ‘코로나19조기극복 기원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창원불교연합회 회장 월도 스님, 성주사 주지 법안 스님, 진해 천웅사 성우 스님,수선정사 성일 스님을 비롯해 허성무 창원시장이 동참했다. 창원불교연합회회장 월도스님은 “코로나19사태로 힘겨워하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 되길
동국대 경주병원에서 치료 중인 코로나 19 확진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완치 환자가 퇴원했다. 동국대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은 3월 3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음압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아온 국내 39번 코로나19 확진 환자 A씨가 입원 14일 만에 상태가 호전돼 퇴원했다고 밝혔다.환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사라진 후, 24시간 간격으로 두 번의 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최종 퇴원 결정을 통보받았다.이동석 동국대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는 음압격리병동을 나서는 A씨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A씨는 “그동안 최
영축총림 통도사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지원금을 전달했다. 통도사(주지 현문)는 3월 3일 양산시청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극복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통도사는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사중 대중스님들이 함께 십시일반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는 통도사 총무국장 종현 스님, 기획국장 성구 스님, 교무국장 인경 스님, 재무국장 현담 스님 및 김일권 양산시장이 참석했다. 통도사는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다”며 “마스크와 방역비용에 활용 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질병에서 보호
부산불교연합회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과 예방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부산불교연합회(회장 경선)는 2월 28일 부산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조기극복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부산불교연합회는 이날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구입 및 예방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달식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 수석부회장 세운 스님, 상임부회장 자관 스님, 진광 정사, 오거돈 부산시장이 참석했다.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은 “어느 때 보다 힘을 모아야 할 때 이다. 모두가 함께 관리하고 조
조계종 전국비구니회가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간호사를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국비구니회(회장 본각)는 3월 2일 동국대 경주병원 회의실에서 ‘동국대 경주병원 코로나19 확산방지 격려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전달식에는 전국비구니회 경북지회장 철우 스님, 총무 무구 스님, 재무 법운 스님과 이동석 병원장, 박영근 사무국장, 김현정 간호부장, 서찬 총괄지원팀장, 조희군 원무팀장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철우 스님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동국대경주병원 관계자와 의료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전국비
부산 남구에 위치한 동명불원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가 시작된다. 동명불원 삼존불은 목불좌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동명불원(주지 승찬)은 대웅전 삼존불 개금불사를 시작하는 공고를 내고 3월 중 입찰을 받는다. 동명불원 삼존불은 1977년 봉안됐으며 20년 전 처음으로 개금불사가 진행됐다. 이후 목불의 특성상 세월에 따른 균열이 일어났고, 개금된 부분이 떨어져 새 불사를 진행하기로 결의 했다. 동명불원 재단은 개금불사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공개 입찰로 불사 담당자를 선정하고, 4월 부처님오신날 이후 본격적인 불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불
어린이 포교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지만 강조와 논쟁만 있을 뿐 어느 누구 하나 진득하게 실천하고 이끄는 이가 부족하다. 이런 현실에 1983년 1월부터 꾸준하게 어린이법회를 위한 문서 포교를 이어오고, 수많은 노하우를 전수하는 곳이 있다. 어린이 포교에 관심을 가져본 불자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사단법인 동련(이사장 신공)이다.1983년 1월 소책자로 첫 발간어린이 법회 가이드북 활용돼300여 전국사찰·해외 배송도“웹진·모바일 매체 변화 고민” 꾸준한 활동과 노력을 대변하듯 오랜 기간 어린이와 함께한 어린이 전문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과 예방을 위한 피해성금을 전달했다. 해운정사(조실 진제)는 2월 27일 부산 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피해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해운정사 총무 신행 스님이 종정 진제 스님을 대신해 참석했으며 치유와 회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성금은 마스크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오거돈 부산시장과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거돈 부산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종정 예하께서 앞장 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큰 힘이 될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부산 5대 종단이 힘을 모은다.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는 2월 24일 부산시청 7층 접견실에서 5대 종단 지도자와 코로나 대책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 임영문 부산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천주교, 원불교, 천도교 등 종교지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다중참여 종교행사를 잠정 중단 할 것과 확산 예방을 위한 의무를잊지 않고 사회적 연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5대 종단 지도자들은 “생명 존중 가치가 가장 우선함을 동의하며
힘든 어린 시절 수행 계기20대 때 출가 시도, 불발 송광사에서 롱아일랜드까지단기, 안거, 무문관 수행 등속세에서 꾸준한 수행 실천佛法으로 우울증 잘 치료해불교 통해 넓은 문학사연구〈구운몽〉으로 분별심 치료“불교문학 비중있게 다뤄야” 퇴임 후 수행·봉사 계획 ‘수행’이라는 것은 이제 불교에서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형식과 내용, 개념 모두 다양해지고 있다. 과연 ‘수행’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새로 나온 책 〈깨어남의 시간들〉은 정년퇴직을 앞둔 국문학자가 오랜 세월 동안 체험한 수행의 기록을 담고
송광사 율주 지현 스님의 ‘전등율맥 전수 법회’가 봉행됐다. 지현 스님은 법회를 통해 8명의 전계제자에게 계맥을 전수하며 정진 할 것을 당부했다. 승보종찰 조계총림 송광사 율주 지현 스님(관음사 회주)은 2월 14일 부산 관음사 원통보전에서 ‘전등율맥 전수법회’를 봉행했다.지현 스님은 혜림, 무일, 인법, 인석, 성천, 지성, 용희, 법인스님 등 8명의 전계제자에게 계맥을 전수했다. 법회는 △내빈소개 △삼귀의, 반야심경 △인사말 △헌향 △고불문 △약력소개 △헌다 △헌화 △청법게 △전법계 수여 및 법문 △서원문 △축사 등의 순서로 이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를 맞아 무소유 정신과 가르침을 되새기는 추모 법회가 봉행됐다.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회장 박수관)은 2월 19일 부산 서면 맑고 향기롭게 사무국에서 ‘법정 스님 10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법회는 평소 무소유의 정신을 설파한 법정 스님의 유지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법회에는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 성주사 회주 흥교 스님을 비롯해 박수관 맑고 향기롭게 부산모임 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법회는 예불과 헌화 및 추모영상 상영, 인사말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불교연합회
해군사관학교 호국사가 졸업과 임관을 축하하는 법회를 봉행하고 자비와 이타행으로 모범을 보인 사관생도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해군사관학교 호국사는 6년 간 불자 생도가 가장 많은 포교 도량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사관학교 호국사(주지 만소)는 2월 19일 ‘제74기 졸업 및 임관 축하법회’를 봉행했다.법회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와 해군사관학교 호국사가 주최했으며, 소위 임관을 앞둔 생도들을 축하하고 재학생들을 격려하며 불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법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
경남 밀양 불교 대학이 졸업식을 봉행하고 힘찬 정진을 당부했다. 밀양불교대학(학장 정무)은 제16기 졸업식을 2월 15일 밀양 용궁사 극락보전에서 개최했다. 졸업식에는 학장 정무 스님과 이병희 경상남도 의회의원, 허홍 밀양시의원, 경남지역 포교사 및 관내 신행단체장을 비롯해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졸업식은 축하연주에 이어 삼귀의 및 반야심경, 내빈소개, 학사보고가 이어졌다 이어 졸업장및 부동품계증,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회고사 및 축사 순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조계종 포교원장 표창장은 신익기 16기 회장이 수상했다.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