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코로나 19 바이러스 방역지원금을 전달했다.

통도사(주지 현문)33일 양산시청에서 코로나19 방역 및 피해극복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통도사는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은 사중 대중스님들이 함께 십시일반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식에는 통도사 총무국장 종현 스님, 기획국장 성구 스님, 교무국장 인경 스님, 재무국장 현담 스님 및 김일권 양산시장이 참석했다.

통도사는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모두가 힘을 모았다마스크와 방역비용에 활용 돼 시민들이 안전하고 질병에서 보호 받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시관 내 대중공공시설 종사자 및 노약자를 위한 활동으로 비용이 부족한 시기였다. 이런 어려운 시국에 통도사에서 방역지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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