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덕 전국경제인연합회 불자회장의 조모 김태순 여사가 별세했다. 빈소는 서요양병원(경북 경산 소재) 장례식장 1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9월 2일이며 장지는 경주 산내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권재한 행정관의 외조모 한숙자 여사가 8월 25일 별세했다.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8월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010-8951-7205(권재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취임 300일차 108배 정진을 7월 24일 부산 쿠무다 8층 하늘법당에서 진행했다. 진우 스님은 취임 후 하루도 빠짐없이 108배 수행을 이어오며 불교수행문화 확산과 국민 행복 발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대학생 및 청년들과 진행할 문화콘서트에 앞서 진우 스님은 먼저 쿠무다 하늘법당을 찾아 참배했다. 108배 정진에는 진우 스님과 함께 방문한 조계종 총무부장 호산 스님과 기획실장 성화 스님을 비롯해 문화예술법인 쿠무다 이사장 주석 스님, 쿠무다 대중들이 동참했다.진우 스님은 108배 정진 후 대중을 향해
세계선무도총연맹 총재 적운 스님이 7월 7일부터 7월 16일 동안 유럽을 순회하고 선무도 수련을 통한 포교의 장을 개최했다.적운 스님은 선무도총본산 골굴사 주지이며 매년 유럽을 탐방하며 해외에서 선무도를 수련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법회를 열고 있다. 선무도 유럽세미나는 프랑스 툴루즈에서 진행됐으며 세미나에는 적운 스님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페인 등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선무도 사범들과 수련생 3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번 선무도 유럽 세미나는 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으며, 선무도 승단 심사와 불교
“추운 겨울이 온 후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름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스님께서 가시고 난 지금에서야 비로소 스님의 법향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정혜당 지오 큰스님이시여, 부디 극락왕생하옵고, 다시 이 땅에 중생 제도하는 거룩한 빛으로 돌아오소서!”후학 양성과 역경(易經)의 불사로 전법행의 사표가 되어온 대강백 정혜당 지오 대종사의 영결식이 7월 1일 범어사 보제루에서 엄수됐다.영결식은 범어문도장으로 진행됐으며 △명종5타 △개식 △삼귀의 △영결법요 △행장소개 △추도입정 △법어 △영결사 △추도사 △조사 △조가 △헌화 △조의 및 조전 소개
초기불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황경환 박사가 6월 24일 동국대 WISE캠퍼스 백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출판 기념법회를 봉행했다.출판기념법회에는 저자 황경환 박사와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이영경 WISE캠퍼스 총장,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출판기념법회는 축하무대와 우리말과 팔리어 삼귀의례, 저자 인사말 및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황경환 박사가 ‘산스크리트 원문에서 본 반야심경
김소양 사단법인 미소원 신도회장이 6월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6월14일 오전 9시, 장지는 영락공원이다. 김소양 신도회장은 사단법인 미소원 신도회장이며 부산불교교육대학 불교문화포교사회 초대회장으로 활동하며 봉사 및 포교 활동을 펼쳐왔다. 051)646-9074
조계종 최고 법계이며 수행의 상징인 대종사와 명사 스님 80명이 탄생했다. 특히 이날 대종사 및 명사 품서를 받은 스님들은 조계종 직영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승려복지기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은 4월27일 영축총림 통도사에서 ‘불기 2567년 대종사·명사 법계품서식’을 봉행하고 대종사 47명과 명사 33명 총 80명에게 법계를 품서했다.대종사 법계 품서를 받은 스님은 운성·법혜·대운·동봉·지정·혜문·성학·동욱·정휴·대성·현일·무상·혜성·성운·진관·양산·기연·중하·성춘·태원·현문·지준·효담·명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주지 지현)가 4월 21일 오후 4시 조계사 특설무대에서 ‘진병노사 초청 태극권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태극권은 마음과 호흡을 중요하게 여겨 움직이는 명상으로 불리며, 서서하는 참선 수행인 입선(入禪)을 강조해 수행과 운동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계사는 태극권에 담긴 수행 문화를 전달하고, 문화 교류로 한·중 우호의 시간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진병태극권 한국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진병 노사가 태극권과 건강을 주제로 강연하며 태극권 시연이 이어진다. 진병노사는 중국 진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시는 일은 나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며 우리 모두의 본성을 회복하는 성스러운 불사입니다.”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을 바로 모시기 위한 간절한 염원이 하나로 모아졌다. 조계종 미래본부는 3월 28일 ‘경주 열암곡 마애불 바로모시기 윤달 3.7일 특별기도’를 시작하며 입재식을 봉행했다.입재식에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추진단장 종천 스님과 총무원 문화국장 용주 스님, 금천사 주지 지호 스님, 기도법사 단장 환풍 스님, 열암곡 기도 도감 본오 스님, 기도법사 선우 스님, 조계종 미래본부 사무국장 지안 스님
포교의 새로운 방편과 복지로 보살의 삶을 실천한 불국당 정관 대종사의 영결식이 1월 30일 금정총림 범어사 대웅전 앞에서 엄수됐다.영결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와 범어사 방장 지유 대종사, 조계종 교육원장 혜일 스님, 중앙종회 의장 주경 스님, 범어사 주지 보운 스님, 은하사 회주 대성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운집해 정관 대종사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영결식은 방장 지유 대종사와 문도의 헌향 및 헌다로 시작했으며 행장소개로 정관 대종사의 삶을 함께 회고했다.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의 영결사 이후 종정예
무애(無碍)당 무애(無碍)대종사가 12월 9일 오전 7시 30분 주석처인 통도사 안양암 심우실에서 입적했다. 법납 61년, 세수 81세.분향소는 통도사 안양암 법당에 마련되며, 영결식은 12월 11일 오후 2시에 안양암에서 엄수 될 예정이다. 다비식은 통도사 연화대(다비장)에서 오후 3시에 봉행한다.무애 대종사는 1962년 2월 15일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967년 3월 15일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67년 3월 통도사 승가대학을 졸업하고 1977년 2월 동국대학교 불교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