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화 되는 불교미술의 현실 안타까워 협회 구성, 신인발굴·세미나 등 계획 ? “지금 우리는 물질만능적인 가치관과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말미암아 탐욕과 투쟁, 반목과 혼돈의 모순이 팽배한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제 불교는 인류화합과 세계평화를 위해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야 하는 시대적 사명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양식을 벗어나 인류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새로운 가치관 형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대안을 불교의 문화와 예술에서 찾고자 합니다.” 선화가 동성 스님은 (사)한국불교문화예술인협회를 결성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지난해 결성된 (사)한국불교문화예술인협회는 그 첫 행사로 선종미술의 일맥인 선묵과 선화의 근현대 역사를 조명하는 ‘한국의 선묵화
금산 효심사 주지 성담 스님〈사진〉이 제3회 심우문화상을 수상한다. 심우당문화재단(이사장 김맹석)은 6월 7일 금산 효심사에서 김맹석 심우문화상 설립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심우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심우문화상은 학교법인 형석학원과 금강학원을 설립한 심우당 김맹석 이사장이 교육 및 문화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 또는 단체를 선정 시상하기 위해 2013년에 설립·제정한 상이다. 심우당문화재단은 수상 사유에 대해 “불교의 새로운 의식 개혁을 위해 노력했다. 법회는 물론 방송과 저술 활동을 통해 23년 동안 전법과 자비실천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심우당문화재단은 “BBS불교방송과 불교TV에 127회 출연하는 한편 ‘행복 119’ 등 8권의 저술 활동, 유튜브, 온라인 카페 등 다양한 활동
“한국불교학이 일본과 중국에 미친 영향부터 한국학과 인문학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국내 소장학자들이 자유롭게 발표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연구소로 키워나갈 것입니다.” 불교학의 지평을 넓혀온 한국불교사연구소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한국불교학계에서 대학의 교책기관과 종단, 사찰의 후원을 받는 연구소 외에 독립적인 연구소는 그리 많지 않다. 한국불교사연구소는 독립 연구소로 2005년 문을 연 이후 매년 3회 세미나를 열고, 강의기행 등을 진행해왔다. 또 〈문학/사학/철학〉, 〈한국불교사연구〉 등을 펴내 불교학 저변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영섭 한국불교사연구소장(동국대 교수·사진)은 “불교사의 폭을 인문학으로 넓히고 보다 상위범주에서 불교학를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김군자, 이옥선 할머니 등 3명 500만원 지구촌 공생회에 전달 나눔의 집 할머니 10명 십시일반 모아 “우리도 피해자로 힘든 삶을 살았지만 전 세계인들의 도움을 받아 희망을 가졌습니다. 작은 정성이 지진으로 모든 것을 잃은 네팔 국민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네팔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후원 시설인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 거주하는 김군자(90) 이옥선 할머니(89) 등 3명은 5월 12일 서울 광진구 영화사에서 열린 ‘네팔 강진 피해 구호 성금 전달식’에서 국제구호NGO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사장 월주 스님 등 스님들이 참여해 할머니들의 자비행을 축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
한서대는 5월 13일 대한불교조계종 원로의원인 세민스님〈사진〉에게 명예문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세민 스님은 1981년 일본 경도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동국대학교에서 불교학과 박사과정을 마쳤으며 2010년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해인사 주지, 조계사 주지, 한국불교문학연구원 이사장 등을 맡으며 한국불교의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세민대종사는 불교발전을 위한 탁월한 공적을 남겼다. 1993년 총4권의 한국불교의례자료총서를 발간했으며, 또 동판 팔만대장경 간행을 추진해 우리 불교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 했다.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원심원사 복원 및 중창불사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추진한 조계사 성역화 사업도 그의 업적 중 하나다. ?
“부산은 불교 신행이 다른 도시에 비해 활발한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 불자들이 줄어드는 것은 불자가 많은 부산에서도 막을 수 없는 흐름이죠. 공무원 불자회를 중심으로 젊은 불자를 유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부산공무원불자연합회 제 5대 회장으로 부산시의회 이종원 사무처장(57·불자신도회연합 회장·사진)이 취임했다. 부산공무원불자연합회는 4월 30일 안국선원 교육관(조계종 불교회관)에서 이종원 신임회장 취임 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을 비롯해 부산 공무원 불자 50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종원 회장은 “불자 집안에서 자랐고 공무원 재직 기간 동안 꾸준히 공불련 활동을 해왔다. 늘 이웃과 함께하라는 부처님 가르침을 거울 삼아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4월 27일 ‘제6회 원효학술상’ 교수 부문 우수상 수상자로 김종욱 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수상작 ‘원효와 하이데거의 대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욱 교수는 불교와 하이데거의 사상을 비교한 연구로 한국불교 철학의 세계화를 시도해왔다. 현재 동국대 불교문화연구원 원장, 동국대 HK연구단 단장을 맡아 불교와 서양철학 등 사상ㆍ문화간의 융합연구를 주도해왔다. 이번 원효와 하이데거의 대화 또한 그 연장선상이다. 비 전임교수 부문에서는 박범석 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연구원이 ‘인권개념의 불교교육적 쟁점’으로 장려상을 받으며, 학생 부문에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김배호 씨가 은상을 받는다. 한편, 원효학술상은 대한불교진흥원에서 시상하는 국내 불교철
매주 화토일 생활선 명상법회 열어 〈땅콩 스님과 애벌레 선〉 펴내기도 1:1 개인 맞춤 생활선도 집중 지도 “차분히 자기 내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치유되고 긍정 에너지와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삶의 방향을 긍정적이고 행복하게 전환하려면 업에 의해 고착화된 습관적 에너지를 바꿔야 가능해집니다.” 〈생활 선(禪) 안내서〉를 펴낸 유명가수 출신 보현 스님이 최근 서울 평창동에 힐링 명상선 수행도량 ‘부처님마을’을 개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처님마을’은 매주 화·토·일 요일 오전 10시마다 ‘행복한 생활선, 성공선’을 주제로 한 명상법회를 연다. 보현 스님은 “경쟁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심신이 지쳐있다. 이들에게 이제 수행은 선택이 아니라
2015년 41주년을 맞아 신불교운동을 선포한 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 김종화)이 새 수장을 선출하고 조직쇄신에 나섰다. 한국불교연구원은 4월 5일 개원41주년 이사회를 열고 제6대 원장에 이태승 위덕대 불교문화학부 교수를 제6대 원장으로 선출했다. 이태승 신임원장〈사진〉은 “연구원의 설립이념인 보살사상의 현대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리영자 동국대 명예교수에 이어 선출된 이태승 교수는 동국대 인도철학과에서 학부, 석사를 마치고 일본 고마자와(駒澤) 대학에서 인도 후기대승불교철학을 전공으로 하여 불교학박사를 취득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반야학술상을 수상한 을 비롯해 , , , 등이 있다.
4월 21일 대광사 선명상센터 낙성식 봉행 3천평 규모 총 5개층…명상대학 3월에 개원 상담심리학, 요가, 선체조 등 프로그램 다채 “이번에 완공된 수련센터는 불교의 장르를 뛰어넘어 일반인들도 친근하게 선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앞으로는 사찰이 참배의 공간서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다양한 이들이 찾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는 도심포교를 주창하신 한국천태종 개산조 상월 원각 대조사님의 정신과도 일맥상통하기에 대광사도 꾸준히 변신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천태종 분당 대광사 주지 월도 스님은 4월 21일 신축한 선명상수련센터서 도용 종정예하를 증명법주로 모시고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 2011년 5월 착공한 선명상수련센터는 연건평 9,300㎡(약 3천평) 규
4월 17~18일, 개산 40주년 ‘길’ 공연 요양원준공 10월 24일, 창건 법회 25일 싯다르타 칼리지 내년부터 운영 계획 “올해는 하와이 포교의 거점 역할을 한 무량사가 문을 연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기념하는 음악회, 선서화전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한달 동안 펼쳐질 것입니다. 올해에는 요양원, 불교대학 등도 잇달아 개원해 앞으로 현지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 불사도 꾸준히 펼쳐나갈 것입니다.” 하와이 무량사 주지 도현 스님〈사진〉은 미국 특히 하와이 포교의 대부로 불린다. 1996년 2대 주지로 취임한 도현 스님은 20년 동안 교민은 물론 현지인 포교에 진력하며 무량사를 명실공히 하와이 포교의 전진기지로 성장시켰다. 특히 어려운 행정적 문제를 해결하며
내년 백령도, 제주도, 해외 등서 잇달아 영산재 펼칠 예정 “올해는 광복 70년·분단 70년을 맞는 뜻깊은 해입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한 호국영령 및 전몰 군·경과 함께 일본의 공식적인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는 영산재를 봉행해 넋을 위로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불교가 해야할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태고종 봉원사 주지 선암 스님〈사진〉은 영산재보존회가 5월 13~15일까지 2박 3일간 독도서 호국 영령과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영산재를 봉행한다고 4월 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선암 스님은 “이번 행사를 특히 독도에서 진행하는 것은 일본의 독도 망언을 규탄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며 아울러 세
부산교수불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정태권 교수가 임명됐다. 정교수는 앞으로 ‘대학생 불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과거에 비해 대불련의 활동이 너무나 저조 합니다. 다행히 前 회장님의 노력으로 현재는 학생수가 많이 늘었습니다. 이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는 ‘정기 법회 활성화’, ‘눈높이를 맞춘 포교활동’, ‘불자지도교수 관심 이끌어 내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각 대학의 불자 교수님들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봅니다. 동아리 지도교수가 없어진 것도 대학생 불교학생회의 침체 원인이기도 합니다. 물론 최첨단의 기계 문명 속에 살고 있는 요즘 대학생들의 관심을 불교로 돌린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도한
“3년전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에 활동중인 아내를 따라 캄보디아를 방문했다가 뗍뽀디봉 현지의 열악한 현실을 목격하고 봉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연말부터는 해외봉사팀 대표를 맡아 봉사의 기쁨을 찾게 되었습니다.”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 해외봉사팀 박세동 대표(67·세양산업 대표이사)〈사진〉는 2월 28일~3월 8일 회원들과 함께?캄보디아 뗍뽀디봉 마을을 방문 우물 기증, 학교 시설 보수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앞으로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농업과 기술을 지원하는 종합고등학교 건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농업과 상업 공업을 아우를 수 있는 고등학교를 위해 회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자비를 나르는 수레꾼은 △화장실 없는 학교에 화장실 건립
지난 3월 18일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는 신임 운영위원장에 유지원 전북불교네트워크 대표〈사진〉를 선출했다. 유 운영위원장은 불교계 시민사회운동에 대한 기존의 기대, 즉 불교 종단에 대한 건강한 견제와 비판 외에도 사회 변화에 발맞춰 불교적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도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구성원 다수의 공의를 모아 불교 비판 기능을 넘어선 불교시민사회운동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가 발족된 후 지난 4년의 성과로 서로 소통하고 논의하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꼽으며 “시민사회가 사회적 경제영역, 인간 중심의 진보운동 등 새로운 운동과 대안 제시에 나서고 있다. 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역시 공의를 모아 새 역할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불교시민사회운동을 활성화
간화선의 근원과 결사정신의 현대적 적용에 대해 고찰한 연구 서적이 나왔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보경 스님은 3월 23일 정혜결사의 근원지인 ‘수선사’를 연구한 책 를 공개했다. 스님의 2014년 봄 박사학위 논문을 다듬어 출간한 에는 승보종찰의 수행가풍이 된 수선사 사상과 지눌 스님에 의해 발흥된 정혜결사의 사상과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수선사’는 고려 말에 이르기까지 모두 16명의 국사를 배출했으며 고려 말순천 ‘송광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스님은 특히 수선사의 역사적 전개뿐만 아니라 현대 사회에서의 선사상의 대중화와 수선사 결사이념의 현대적 계승 등을 고찰했다. 책은 총 7장으로 1장은 서론, 2장은 수선사의 성립 배경으로 시대적 배경과 결사문 선
회원이탈·재정난 등 재가운동 위기 느껴 정체성 재정립하고 회원배가운동 예정 개혁 성격의 불교단체와 연대 계획도 “불교 내부 양심의 소리들이 들리지 않습니다. 정의로운 목소리 역시 지나치게 작습니다. 스님들이 그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재가자라도 그 일을 해야죠. 불교 내부에 산적한 비정상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서 참여불교재가연대의 정체성 역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3월 14일 참여불교재가연대 7기 상임대표에 선출된 허태곤 씨(우리는선우 감사, 두보식품 대표)가 재가연대 정체성을 재정립함으로써 침체돼 있는 단체 활동을 끌어올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부터 참여불교재가연대 미래특별위원회원으로 활동해오면서 단체에 대한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사실 미래특위
3월 15일 성문사서…7백여명 동참 천태종 원주 성문사 주지 도원 스님이 신임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에 취임했다. 원주불교사암연합회는 3월 15일 성문사 대법당서 ‘제15대(적천)ㆍ16대(도원) 회장 이ㆍ취임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천태종 교무부장 경혜 스님을 비롯해 원창묵 원주시장, 이상현 원주시의회의장, 이강후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원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원주는 영서지방의 중요한 포교 거점이며, 원주 불교는 모두가 원주의 문화ㆍ전통 속에서 함께 공존한다”며 “원주불교사암연합회는 앞으로도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가르침을 받들어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마음으로 시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산 도원사 주지 만오 스님은 3월 12일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계영)에 장학기금 2억 원을 쾌척했다. 스님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과 스님을 위해 동국대 내 관음장학회를 설립해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스님은 겨울철 직접 나무를 때서 지낼 만큼 평소 근검절약을 실천해왔다. 스님은 2012년 준공한 비구니 학인 스님들의 수행관인 사라림 건립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부산 해동고와 구덕고 등의 교육 기관에서도 장학 후원을 해왔다. ?
“한류는 중국에서도 대단한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불자인 저는 한류와 불교를 결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열망을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건강을 소재로 한 영화, 드라마, 다큐 등을 제작해 불교의 한류화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사비향납연맹의 총재 사비 박사(43)가 한국을 방문 한류 불교 콘텐츠의 제작의사를 밝혔다. BTN 불교TV 20주년 개국행사 기념공연에 참석한 천수관음무 팀의 후원인 자격으로 내한한 사비박사는 사비 ‘향납’이라는 향을 개발 중국인들의 정신 건강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저희 사비향납연맹은 꿀 초목 등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향납을 개발, 부처님 수인과 향 호흡법을 결합한 의식으로 우울증 불면증 등의 질병 개선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회원제를 통해 향납을 보급하고 있는 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