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리원장 능원 정사, 4월 7일 진우 스님에 1000만원
산불 피해와 문화유산 복구를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각종이 마음을 보탰다.
진각종 통리원장 능원 정사는 4월 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하고 산불 재난 및 문화유산 복구 지원 긴급모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마음을 내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종단들이 힘을 합쳐 국난을 극복해나갈 수 있길 서원했다.
능원 정사는 “기후 위기로 인한 사건 사고는 우리 모두의 공통 과제”라면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진우 스님은 “이번 산불 피해를 거울 삼아 산림정책 중 전환 필요성이 있는 부분을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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