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육성 사회공헌 차원...500만원 전달
최병환 동원푸드 대표가 3월 8일 대연장학회(이사장 이정규)에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대연장학회는 15년간 운영돼 온 장학재단으로, 특정 학연이나 종교와 관계없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회원 800여 명과 이사 8명이 함께하며, 매년 30~35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정규 이사장은 "대연장학회는 많은 분들의 도움 속에 성장해왔다"며 "최병환 대표님께서 수년간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마음적으로도 큰 의미가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병환 대표는 "대연장학회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며 "장학 사업이 매년 30~35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앞으로는 1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저 또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어 "함께 마음을 내고 계신 대연장학회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푸드는 농산물 유통 전문회사로 과일 채소 유지류 등 우수농산물을 전하고 있다.
불자인 최병환 대표는 상품 판매 수익 일부를 사회 공헌에 사용 중으로 미얀마 캄보디아 학교 건립 후원을 비롯하여 코로나 기간 불교국가 마스크 전달 등에 앞장섰다.
2024년에는 동국대 환경미화원 및 재학생 돕기에도 나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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