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 구성원들이 지난해 11월 29일 원적에 든 동국대 건학위원회 고문 해봉당 자승 대종사의 유훈인 ‘동국발전 불교중흥’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학교법인 동국대(이사장 돈관 스님)는 1월 3일 교내 정각원에서 신년하례를 봉행했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이상훈 이사, 김정훈 감사를 비롯해 윤재웅 동국대 총장,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채석래 의료원장, 서울캠퍼스 정각원장 제정 스님, WISE캠퍼스 정각원장 철우 스님, 지정학 법인사무처장과 산하 학교장, 교무위원 등 학교 구
사찰 문화재관람료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되며, 사찰을 찾는 사람들 수가 전년 대비 3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국민들이 관람료 부담없이 불교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이 12월 27일 “문화재관람료 비용을 국가가 지원하는 정책이 시행된 5월 이후 전국 64개 사찰에서 일제히 문화재관람료 감면이 이뤄지면서 사찰 관람객 수가 전년 동기(5~9월) 대비 33.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인기준 4,00
동국대와 고양특례시가 배양육 산업 육성에 나선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12월 27일 교내 로터스홀에서 고양특례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와 고양시는 상호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대한민국 배양육 산업 육성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계획, 공동 운영 협력 및 배양육 산업발전을 위한 기업 지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인프라 조성 지원,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 유치 및 관내 기업 성장기반 마련 △배양육 기업 창업 및 제품‧기술 개발 위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과정 총동문회장 도심 스님(안성 연등사 주지)이 12월 21일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교육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도심 스님은 2019년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과정(이하 동풍) 초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뒤 동문조직화와 세미나 개최 등을 이끌었다.특히 동문 원
최병환 동원푸드 대표가 12월 21일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농림수산부문 대상과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성료됐다.이날 상을 수상한 최병환 동원푸드 대표는 “국민들게 좋은 먹거리를 전하는데 주력한 과정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글로벌파워브랜드에 빛나는 명품 먹거리를 전
조계종 교육원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배식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교육원(원장 범해 스님)은 12월 27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인근 노인무료급식소 사회복지원각을 찾아 점심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배식봉사에는 교육원장 범해 스님과 사회복지원각 대표 원경 스님을 비롯해 교육원 교육부장 덕림 스님, 불학연구소장 법정 스님, 연수국장 선호 스님, 사무국장 일오 스님, 교역직 스님, 일반직 종무원 등 교육원 전 직원이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우리 종단에는 어두운 곳에 자비를
(사)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종지협) 대표의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추대됐다.종지협은 12월 26일 서울 진관사에서 ‘2023년 제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공동대표의장(이사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만장일치 합의추대했다.임시이사회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정서영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유교 성균관장, 박상종 천도교 교령, 이용훈 천주교 주교,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종지협은 1997년 10월 종교 간 화합과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을
경기 수원·화성 지역에서 어린이·청소년 포교를 이끌어온 화성 신흥사(회주 성일)가 동국대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위원장 돈관)는 12월 21일 본관 5층 건학위원회 회의실에서 ‘화성 신흥사 지역 미래불자 육성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신흥사 회주 성일 스님과 주지 선관 스님이 참석했다. 학교 측에서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윤재웅 동국대 총장, 정각원장 제정 스님, 지정학 학교법인 동국대 사무처장과 신흥사 장학생들이 함께 했다.이번 행사는 건학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국가 문화유산 정책·관리 예산 규모가 1조 3600여억 원으로 이르게 됐다. 이중 사찰 문화재 관람료 감면에 따른 예산은 554억 원으로 확정됐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2024년도 예산(기금 포함)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조 3,489억 원보다 170억 원(1.3%) 증액된 1조 3,65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2월 21일 밝혔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증액 반영된 주요 사항은 세계유산보존관리 지원(58억 원), 역사문화권 정비(18억 원), 국립조선왕조실록전시관 운영(15억 원), 국가유산 광역 활용기반 구
불교계는 올해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행동에 적극 뛰어들었다. 기도회, 오체투지 등을 통해 노동자·장애인·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설움을 함께했고, 차별과 혐오 없는 평등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국내외에서 발생한 재난과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불교계 NGO 단체의 구호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갈등의 현장에 뛰어든 스님들은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활동을 적극 실천했다. 그 가운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의 활동은 단연 돋보였다. 사회노동위원회는 올해 6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와 ‘발달장애인 전 생애 권리기
전국언론노동조합 BBS불교방송 지부 제19대 지부장으로 황민호 보도국 정치경제부 기자가 선출됐다.BBS 지부는 “선거 투표를 한 결과 황민호 기자가 차기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12월 20일 밝혔다.황 지부장은 지난 18대 지부장에 이어 19대 지부장까지 BBS 노조 역사상 처음으로 연속으로 지부장을 지내게 됐다.신임 집행부도 지난 18대와 같이 부지부장으로는 류기완 보도국 사회문화부 기자와 사무국장에는 TV 제작국 김정은 PD로 구성됐다.2013년 BBS에 입사한 황 지부장은 부산 BBS와 제주 BBS 방송부에서 근무하고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탄생을 축하합니다.”올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이웃종교 화합을 위한 트리등(燈)이 한국불교 1번지 서울 조계사 앞을 밝혔다.조계종(총무원장 진우)은 12월 20일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이웃종교 지도자를 초청해 크리스마스 트리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천주교, 개신교뿐만 아니라 유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대표도 함께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점등식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이용훈 주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