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후원 및 인재불사 앞장
2023년 동국대·방통대 기부
생활풍수 동문 조직화 눈길

새터민 돕기 등 지역나눔도
교육부문 대상 수상 영예
“인재 불사 마중물 되길”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과정 총동문회장 도심 스님(사진 오른쪽)이 12월 21일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교육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과정 총동문회장 도심 스님(사진 오른쪽)이 12월 21일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교육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과정 총동문회장 도심 스님(안성 연등사 주지)이 12월 21일 ‘제10회 2023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교육부문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회장 윤광희)와 한국시사경제, 코리아타임뉴스가 주최하여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

도심 스님은 2019년 동국대 행정대학원 생활풍수 CEO과정(이하 동풍) 초대 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뒤 동문조직화와 세미나 개최 등을 이끌었다.

특히 동문 원력을 모아 동국대 발전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하고 방송통신대에 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학문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나눔과 봉사에 대한 뜻이 맞는 신도들과 함께 안성연화마을에 쌀 나눔, 새터민 이불 전달 등 선행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동국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으로 있으며, 12월 7일 열린 ‘2023 동국인의 밤’에서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도심 스님은 “학문 발전과 후학 양성에 마중물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것일 뿐으로, 우리 사회 보다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길 기원한다”며 “동국대 생활풍수 ceo 총동문회가 발족된 지 5년여 시간이 흘렀다. 앞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심 스님은 동국대 생활풍수CEO총동문회 회장 및 동국대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외에도 안성불교사암련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일붕문도중앙회 수석부회장, 안성경찰서 경승회 감사도 역임하고 있다.

지난 12월 7일 문선배 총동문회장으로부터 학교발전 공로상을 받고 있는 도심 스님
지난 12월 7일 문선배 총동문회장으로부터 학교발전 공로상을 받고 있는 도심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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