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39명 후손들 진관사 방문
선조 영단 꽃 올리며 극락왕생 발원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국, 캐나다,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서울 진관사(주지 법해 스님)를 방문,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진관사는 8월 14일 경내에서 ‘국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1962년 독립장)의 증손을 포함한 39명이 방문, 진관사 태극기를 살펴보고 선조들의 영단의 꽃을 올리며 극락왕생을 발원했다.
또 진관사 태극기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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