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3600kg 전달
자비나눔 실천도량 양산 정종사가 통도사 자비원에 자비의 쌀을 전달했다.
정종사(주지 여해)는 3월 30일 경내 반야보전 앞에서 ‘자비나눔 백미전달식’을 진행했다. 백미는 총 3600kg이며 통도사 자비원에 전달 됐다. 백미는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정종사 주지 여해 스님, 조연경 자비원 과장을 비롯해 관계자가 동참했다.
주지 여해 스님은 “타인을 위한 것이 자신을 위한 것이다”며 “베푸는 선업의 수혜자는 바로 자기 자신임을 잊으면 안된다”고 자비나눔 실천을 강조했다.
허수지 자비원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정종사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나눔에 항상 앞장서 지속적인 자비나눔을 펼쳐 큰 힘이 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