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을 하루 앞두고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는 10월 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제5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조계종 포교원과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발표자와 그들의 가족 및 응원단, 국제포교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접수를 통해 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등 10개 나라 외국인 근로자 22명이 지원했
202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