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오전 10시 서울백옥센터서 개최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가 진푸티 종사로부터 받아 봉안한 대흑천 불상.

한국보리선수 서울백옥센터(원장 애효)는 오는 1015일 오전 10시 센터에서 대흑천(大黒天) 불상 친견 심신안정 특별가피 및 축제를 개최한다. 대흑천 불상은 보리선수를 창립한 진푸티 종사로부터 지난 9월 받아 봉안한 것이다.

서울백옥센터는 대흑천은 불교를 수호하는 신이자 밀교에서는 대일여래가 악마를 항복시키기 위해 분노 약차왕으로 변한다고 한다불교 밀종의 중요한 호법신이자 질병에 대처하는 의왕이며 재물의 신이라고 설명했다.

주요행사로는 대흑천 안혼가피, 탑돌이 염불, 삼존 불보살 가피, 가피차 시음 및 가루향 시연 등이 진행된다.

애효 원장은 이번 가피법회 및 축제일을 기해 모든 삿된 기운을 없애고 보리선수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의 건강과 수행이 원만하게 길상여의 하길 기대한다행사를 통해 한국불교문화가 더욱 화합하고 진일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리선수는 건강과 즐거움을 모토로 현대인을 위한 불교명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선 수행을 통해 인체 능력을 키우고 영성을 개발해 몸과 마음, 영혼의 건강을 찾자는 취지다. 보리선수 본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으며, 국내에도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등에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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