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부터 현재까지 8만명에 달하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접수한 (사)생명나눔실천본부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불교국가를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에 나선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1월 23일 서울 견지동 법인사무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 실적과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 가운데 눈여겨볼 사업으로는 국내가 아닌 국외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한 해외 의약품 지원 연대 사업이 꼽힌다.이 사업은 2021년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글로벌생명나눔과 함께하는 것으로, 의료 인프라가 미흡한
옥수동 파크힐스A 골프동호회(이하 옥파골)가 1월 18일 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기현)에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옥파골'의 하종철 회장, 신정훈 총무, 이상배 옥수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이날 후원한 100만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서 하종철 회장은 “전달한 후원금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손길이 되길 바란다”면서 “회원들 모두 지역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이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원광종합병원(병원장 김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어르신 의료복지 증진에 힘쓴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이 2024년 1월 2일 공식 개관한 후 첫 협약이어서 더욱 그 기대가 크다.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과 원광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촉탁의 진료를 통한 건강진료를 비롯해 건강에 관한 다양한 강좌 및 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봉담, 화산동, 진안동, 기배동, 반월동, 병점 1·2동 등 북부권역 거지 어르신들의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관장 해봉 스님)이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과 고창농가주부모임(김병숙 회장)의 후원으로 갑진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1월 16일 고창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창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약밥, 과일을 대접했다.고창농협과 고창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떡국나눔을 펼쳐왔다.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신년을 맞아 고창농가주부모임과 함께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대접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역사회
부처님 전생 이야기를 영어로 발표하는 ‘자타카 영어말하기 대회’가 전국어린이들의 열띤 동참 속에 성료했다.국제포교사회(회장 정혜 스님)는 1월 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제15회 자타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최종 결승대회로, 20명의 어린이들이 무대에 올랐다. 국제포교사회는 앞서 지난 1월 7일까지 서울과 부산, 대구,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대회를 실시한 바 있다. 지역대회에서는 117명 어린이들이 참가,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자타카는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기 전 무수한 전생 동안
팔순이 넘은 노보살이 최근 별세한 친오빠와 지난해 11월 원적에 든 자승 대종사를 추모하며 조계종 ‘천년을세우다’ 불사에 1500만원을 희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조계종 미래본부에 따르면 부산에 거주하는 공민주(81) 보살은 1월 9일 미래본부 ‘천년을세우다’ 불사 기금 1500만원을 입금했다. 공 보살은 평소 TV를 통해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등을 비롯한 ‘천년을세우다’ 불사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특히 최근 고인이 된 친오빠 공영주(89) 거사의 천도를 기원하고, 지난해 11월 입적한 자승 대종사를
몬스타엑스 형원의 생일인 1월 15일의 숫자에 맞춰 그의 팬들이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 115만원을 후원해 훈훈함을 더한다. 후원금은 국내 장애인 일상생활 및 자립지원, 재활치료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팬기부에 동참한 몬스타엑스의 한 팬은 “몬스타엑스 형원의 생일을 기념하며 승가원 장애가족들이 작년보다 올 해 더 따뜻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후원 계기를 전했다.승가원 측은 “몬스타엑스 형원의 생일을 축하하며 장애가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전해준 몬스타엑스 팬에게 마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부여 무량사(주지 정덕스님)는 연말연시를 맞아 부여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백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무량사 주지 정덕 스님은 “무량사 스님들과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행하고자 정성을 모았으며, 추운 겨울 외롭고 힘든 이웃이 겨울을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정현 부여 군수는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신 불자들과 무량사 스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밝혔
군산 성불사(주지 종명 스님)가 어려운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군산 성불사 신도회 임원들은 1월 11일 경암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10만원을 전달했다.성불사 주지 종명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불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경암동 관계자는 “성불사 주지 종명스님과 신도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산 성불사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태고종 논산 안심정사(주지 법안 스님)이 논산시 연무읍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자비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1월 8일 안심정사가 논산시 연무읍에 기탁한 자비의 쌀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스님들과 불자들의 마음을 담은 것이다.안심정사 법안 스님은 “이웃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음, 몸, 돈 넉넉한 논산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강석 연무읍장은 “지속적인 쌀
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복지재단(대표이사 경우스님)은 12월 21일 고창군과 고창군 가족센터 위수탁 운영 협약을 맺었다.2018년부터 고창군 가족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선운사 복지재단은 고창군의 공개모집 후 민간위탁심의위원회를 통해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능력 등을 심의, 최종 위탁기관으로 결정했다.선운사복지재단은 고창군 가족센터를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5년간 고창군 가족센터를 위탁 운영한다.세부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맞벌이가족 등 다양한
전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팩트골프 동호회(회장 유기호)가 금선암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원장 김찬우)에 성금을 전달했다.임팩트골프 동호회 유기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12월 22일 금선백련마을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김찬우 원장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는데 어려움 속에서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어서 고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유기호 동호회장은 “시설이 평소 바라던 대로 건물을 신축하여 이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회원들과 모은 성금이 보태져 장애인들에게 삶에
강북구사암연합회(회장 태원, 도선사 주지)는 12월 20일 서울 화계사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에게 ‘자비의 쌀’ 7톤을 전달했다. 쌀 모연에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도선사와 화계사, 삼성암, 경천사, 다보사, 법주사, 송주사, 향운사, 봉은사, 운가사가 힘을 보탰다. 이날 강북구청에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에 각각 지원된다.
서울 도선사가 민족 절기 동지에 앞서 강북구민을 위한 팥죽 나눔에 나섰다.도선사(주지 태원)는 12월 2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지하철 4호선 수유역과 미아역에서 ‘강북구민과 함께하는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도선사는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직접 만들고 포장한 팥죽 총 2000세트를 나눴다. 행사에는 천준호 국회의원과 이상훈 서울시의원, 최지효 강북구의회 의장과 김명희·최미경·박철우 의원이 동참했다.도선사는 이 밖에도 강북구청과 강북소방서, 강북보건소 등 8개 기관에 25
부안 개암사(주지 종고 스님)가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12월 8일 부안 개암사 총무 도형스님과 신도회 임원들은 부안군청을 방문해 권익현 부안군수에게 라면 100상자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개암사 총무국장 도형스님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해 전달한 라면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개암사는 신도들과 함께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권익현 군수는 “개암사 주지 종고스님을 비롯한 스님들
고창군 종합노인 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12월18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쌀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고창농협은 지역 복지 사업의 발전과 복지관을 이용해주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쌀 30포를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고창군 종합노인 복지관은 고창농협으로부터 전달받은 쌀 30포는 복지관을 방문해주시는 지역 어르신들 위한 중식 제공에 사용 될 예정이다.유덕근 고창농협 조합장은 “복지관에 다니시는 어르신들이 이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내시라는 의미로 사랑의 쌀을 후원했다”라며 “항상 고창 지
“오늘 법희선열(法喜禪悅)에 함께한 연화의 기쁨, 손짓 사랑에 그윽한 연화의 향기를 함께 우리 마음에 고히 담아 세상을 향기롭게 합시다.”자비의 손짓이 천리만리 울려퍼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세상을 열어가길 발원하며 사회복지법인 연화원(이사장 해성)이 자비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연화원은 12월 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개최한 ‘제20회 수어사랑 음악회 자비나눔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수화사랑 음악회’는 연화원 창립 20주년을 맞아 진행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수어사랑 음악회는 문화공연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12월 13일 관내에서 ‘광진 어르신 예술제’를 실시했다.이날 광진 어르신 예술제에서는 총 10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작품발표가 이어졌다. 오카리나, 한국무용, 건강댄스, 라인댄스, 에어로빅, 기타 등 코로나19 이후 오래간만에 진행되는 행사였던 만큼 어르신들은 열정을 가득 담아 무대를 이어갔다.문00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무대 위에서 춤을 추니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고, 김00어르신은 “예술제에 딸을 초대해서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광진노인종합복지관은 20주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은 12월 13일 우리금융에프앤아이와 종로구 내 홀몸 어르신의 동절기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분기별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이날 종로구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난방비 300만 원을 후원했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난방비 인상과 추위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3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질 때면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이 제일 먼저 생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묘장) 산하 구립신내경로복지센터(관장 최유형)는 12월 5~8일 4일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활동 참여로 다양한 재능과 장기를 발표하는 ‘신내청춘페스티벌’을 개최했다.신내청춘페스티벌은 작품전시회, 글향기vol3 발간식, 작품발표회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종이접기, 수세미작품, 서예 등 작품전시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지혜롭고 활기찬 노년생활 이야기, 젊은날의 추억과 경험을 토대로 제작한 글향기vol3 발간식, 끝으로 어르신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발표회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행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