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임팩트골프동오회가 금선백련마을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기호 회장, 오창원 부안수협 아중지점장, 김찬우 금선백련마을 원장, 하상진 다짐건설 대표
전주 임팩트골프동오회가 금선백련마을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기호 회장, 오창원 부안수협 아중지점장, 김찬우 금선백련마을 원장, 하상진 다짐건설 대표

전주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팩트골프 동호회(회장 유기호)가 금선암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금선백련마을(원장 김찬우)에 성금을 전달했다.

임팩트골프 동호회 유기호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12월 22일 금선백련마을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찬우 원장은 “경제 사정이 좋지 않다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는데 어려움 속에서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어서 고맙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기호 동호회장은 “시설이 평소 바라던 대로 건물을 신축하여 이사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회원들과 모은 성금이 보태져 장애인들에게 삶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호회는 2016년에 창단하여 건축업 대표들과 전문직업을 갖은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골프를 할 때마다 버디를 잡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해마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동제 전북지사장>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