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대구불교방송 사장에 정문 스님 선출

BBS대구불교방송 제13대 사장에 정문 스님(불국사 부주지)이 선출됐다. 

대구불교방송은 9월 1일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정문 스님을 신임 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정문 스님은 성타 대종사를 은사로 1979년 수계하고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과 사회부장, 중앙종회 의장,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 조계종 화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재단법인 BBS불교방송 제7대 이사장을 맡아 방송 포교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경주 불국사 부주지와 고양 흥국사 주지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