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경북 사랑의열매에
대한불교관음종(총무원장 법명 스님)은 4월 1일 경북 사랑의 열매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법명 스님은 복구에 여념이 없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자 대구·경북종무원장 법웅 스님을 파견해 기금을 전달했다.
손병일 경북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의성 산불로 경북도 내 4000여 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었으며, 영덕군의 경우 산불이 배로 날아들어 선박에까지 피해를 입었다”면서 “공부상 등재되지 않은 건물을 포함하면 그 피해는 1.5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대구·경북종무원장 법웅 스님은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이 거처를 잃게 되어 더욱 안타깝다”며 “하루 속히 피해복구가 이뤄져 농촌지역에서의 생활이 평상으로 되돌아가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관련기사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내 댓글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