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조사 스님들의 가르침을 받들고 은덕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선종본산 해운정사(주지 도무)는 11월 5일 해운정사 불심인 조사전에서 ‘불조 심인 전등 다례대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종정 진제 스님, 원로 의장 밀운 스님, 원로 부의장 원명 스님, 명선 스님 등 원로 스님 17여 명과 내빈 국회의원 배덕광, 동명대학교 설동근 총장, 부산지방경찰청장 권기선 등 700여 대중이 참석했다. 해운정사 최초로 열린 ‘불조 심인 전등 다례대재’는 역대 조사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더욱 정진 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례재는 주지 도무 스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종정 진제 스님의 헌화와 원로 스님들의 헌화가 이어졌다. 또 헌다, 능원 스님의 발원문, 축원, 원로 의장 밀운 스님의 헌사, 내빈 축사,
201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