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포교사회 정혜 스님·임원진 예방 자리서 격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월 4일 국제포교사회장 정혜 스님과 임원진들의 예방을 받고 “불교를 세계에 알리는데 국제포교사회의 가교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격려했다.

이날 국제포교사회는 지난해 12개 부서의 활동을 보고했다. 또 1월 14일 실시될 자타카 영어 말하기 대회를 설명하며 “세계대회로서 축제의 장이 될수 있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정혜 스님이 “현재 국제포교사 130여 명이 불교상담개발원에서 명상지도자과정을 통해 정진 중”이라고 설명하자 진우 스님은 반가운 마음을 표했다.

진우 스님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K-명상 프로그램을 구상하는 중”이라면서 “국제포교사들이 명상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보급하는데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예산을 배정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예방을 우선으로 한 국민 건강증진에 명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은호 기자 imeunho@hyunb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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