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까지 세종시청 1층서
단청, 전각 등 50여 점 전시돼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12월 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청 1층 로비에서 2023년 세종학습관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結: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교육원은 2021년부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개설한 ‘전통문화 사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서울학습관(서울 고덕동)과 세종학습관(세종시 다정동)에서 단청과 모사, 전각, 배첩 등과 관련한 ‘전통공예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공예 체험교육(단청, 모사, 전각, 배첩 과정)’의 수강생들의 성과품 50여 점을 전시하며, 2022년 개관한 세종학습관에서 개최하는 첫 전시이다. 전시 관람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세종시청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토·일요일은 휴관한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일반 국민들에게 전통공예와 교육성과를 공유하는 전시 개최 등을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향유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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