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 재학생과 교직원 100여 명이 11월 17일 롯데시네마 경주황성점에서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감동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세계를 뒤흔든 43일’을 단체 관람했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의 이번 단체관람은 건학이념을 구현하고 구성원의 신행 및 포교 강화를 위해 시행됐다. 단체관람에는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 정각원장 철우스님, 진병길 신라문화원장, 문일수 교수불자회장, 이상득 동국문수회장, 불교동아리 학생, 학생홍보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경 동국대 WISE캠퍼스총장은 “상월결사 인도순례의 여정을 그린 ‘세계를 뒤흔든 43일’ 영화 관람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 구성원들이 포교와 전법에 대해 고민하고 참된 불자가 될 수 있는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큐멘터리 영화 '세계를 뒤흔든 43일‘은 2월 9일부터 3월 23일까지 부처님의 행적을 따라서 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을 중심으로 한 인도순례단의 1,167km의 대장정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