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붕선교종 제주교구종무원, 11월 6일 제주문예회관서

대한불교일붕선교종 제주교구종무원은 11월 6일 제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서경보 스님 탄신 105주년 창작음악극 ‘탐라의 빛 온누리에’를 개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탐라의 빛 온누리에’는 대전 충남불교연합 합창단 음악감독 및 한국불교작곡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영철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서경보 스님의 일대기를 예술로 표현한 작품이다. 창작음악극은 서경보 스님의 탄생부터 환희와 찬탄의 노래에 이르기까지 총 9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각 악장은 끊임없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흘러간다.

이번 공연은 문순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으며 사회자 개그맨 김유택, 나레이션 김연실, 출연진으로는 테너 윤상민, 소프라노 이채영, 구좌합창단, 맑은소리 합창단, 제주불교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타악기팀 Phil Ensemble, 박연술 무용팀 참여하며 특별출연으로는 초대가수 박시은, 아티스트 해조 스님, 댄스팀 발렌타인 크루가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저작권자 © 현대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