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사 산사음악회 ‘장사익의 별빛나들이’
청량사 산사음악회 ‘장사익의 별빛나들이’
  • 박재완 기자
  • 승인 2019.09.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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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오후 7시 봉화군 청량사 경내
장사익, 청량사둥근소리합창단 등 출연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도량 청량사(주지 지현)가 산사음악회로 가을을 시작한다. 경북 봉화군 청량산 청량사는 10월 5일 오후 7시 경내 무대서 2019 청량사 산사음악회 ‘장사익의 별빛나들이’를 개최한다.

‘장사익과 별빛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의 소리꾼으로 불리는 음악가 겸 국악연주가 장사익 씨가 이끈다. 사진은 2018년 열린 청량사 산사음악회 모습.
‘장사익과 별빛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의 소리꾼으로 불리는 음악가 겸 국악연주가 장사익 씨가 이끈다. 사진은 2018년 열린 청량사 산사음악회 모습.

 

‘장사익과 별빛나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의 소리꾼으로 불리는 음악가 겸 국악연주가 장사익 씨가 이끈다. 산을 오르듯 인생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과 한 편의 시를 읊듯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박강수, 대중적이면서도 풍부한 예술성으로 활동하는 팝페라 그룹 퀸스틀러, 흥과 멋을 담은 전통연희단 잽이, 아름다운 마음만큼 아름다운 음성으로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 청량사의 둥근소리합창단이 가을밤에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한다.

청량사 산사음악회의 음악은 눈으로 듣는 맛이 또 하나의 매력이다. 가을이 아름다운 청량산 기슭에 안긴 청량사의 풍경과 화려한 조명의 무대가 어우러져 음악의 빛깔을 더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별빛나들이’라는 테마가 더해져 가을 밤하늘의 별빛들이 음악의 깊이를 더한다.

청량사 주지 지현 스님은 “우리 인생은 슬픔 속에 기쁨이 있고, 기쁨 속에 눈물이 있습니다. 인생을 노래하고 그림을 그리듯 노래하는 사람, 소리꾼 장사익 님과 별빛나들이를 떠나 볼까 합니다. 슬픔도 기쁨도 다 추억이 되는 날 있으니 우리 여기 청량사 도량에서 별빛 마중 한 번 나가 보면 어떨까요? 청량사의 가을은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도량 청량사 하늘 위로 초롱초롱하게 걸린 별빛들은 외롭고 지친 대중의 가슴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것입니다”며 “별빛들과 함께 하는 청량사 산사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청량사 밤하늘을 밝히는 별빛나들이 길에 함께 하시어 사랑과 행복, 그리고 희망의 메시지를 받아 가시길 바랍니다”고 했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장사익 씨는 1994년 ‘장사익 소리판 하늘로 가는 길’로 데뷔했다. 8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국회 대중문화상, 미디어 대상 국악상 등 다수 수상했다. 대표곡은 찔레꽃, 꽃구경, 봄날은 간다. 님은 먼 곳에, 장돌뱅이 등이 있다.

가수 박강수는 2001년 1집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집의 음반을 발표했다. 제18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여자포크싱어상 등 다수 수상했으며 꾸준히 라이브공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영화 마파도 ost 비둘기에게, 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가을은 참 예쁘다, 사람아 사람아 등이 있다.

전통 연희단 잽이는 국악 전공자로 이루어진 전문 연희 단체이며 사물놀이, 사물판굿 창작 모듬북 퍼포먼스 작품 등 다양한 공연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UN세계관광기구(WTO) 환영만찬 초청공연(울산 함월루), 러시아 우수리스크 초청공연 등 다수 공연했으며, 2019년 풍류열전, 부산영남지역 청춘마이크에 선정됐다.

퀸스틀러(팝페라)는 대중적이면서도 풍부한 예술성으로 활동하는 전문 팝페라 그룹이다.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지휘ㆍ이종만, 반주ㆍ류지영, 단장ㆍ손현숙)은 2014년 창단해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경북, 봉화, 영주, 안동 지역을 대표하는 불교합창단이다. 2015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여섯 번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사회를 맡은 정유탁은 KBS, MBC, BBS 등에서 각종 문화공연과 공개방송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연등회 축제 회향한마당, 청량사 산사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구름으로 산문을 지은 청정도량’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청정함과 고귀함, 신비스러움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송광사 16국사의 마지막 스님인 법장 고봉선사에 의해 중창됐다. 청량산의 문수봉, 금탑봉, 연화봉, 반야봉으로 둘러싸인 청량사에는 공민왕이 현판을 쓴 지방 유형문화재 유리보전과 김생이 공부하던 김생굴, 퇴계 이황이 수도하며 성리학을 집대성한 청량정사, 최치원의 유적지 고운대와 독서당, 공민왕당 등의 유적들이 있다. (054)67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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