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담마마마까 수행센터 원장 에인다까 사야도가 서울서 수행지도에 나선다.

사단법인 자비명상과 김천 직지사 백련암은 6월 17~18일 오후 7시 동국대 대각전에서 에인다까 사야도 초청 법회와 수행지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에인다까 사야도는 미얀마 고승으로 교학과 수행에 두루 통달한 수행자다. 에인다까 사야도는 직지사 백련암 주지 혜송 스님 원력으로 창건된 양곤 담마마마까 수행센터 원장을 맡아 한국인 수행자들을 위해 지도를 하고 있다.

첫날인 17일에는 ‘수행, 고귀한 삶을 위한 붓다의 옛길’을 주제로 에인다까 사야도가 설법하고, 혜송 스님이 통역을 맡는다. 18일에는 에인다까 사야도가 ‘사띠파타나 위빠사나 수행 실수 및 인터뷰’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테라와다불교 전통에 따라 자율보시로 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