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등, 당간지주’
서울 불일미술관 5월 6~12일
대구문화예술회관 7월 15~21일

한국불교사진협회(회장 최우성)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제24회 전국 회원전‘석등, 당간지주’와 제13회 청소년불교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함께 개최한다. 전시는 5월 6일 부터 12일까지 서울 법련사 불일미술 관에서 열리고, 이어서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7전시실 에 열린다.

이번 회원전의 주제는 석등과 당간 지주이다. 회원들이 1년 동안 전국의 사찰에서 촬영한 사진들이 전시된다. 전국의 수많은 석등과 당간지주들은 역사의 고된 세월을 견디어 왔다. 힘겨운 세월 속에서도 성보로서의 모습을 잃지 않은 석등과 당간지주는 소중한 유산이다. 석등과 당간지주가 품고 있는 세월의 모습을 한국불교사 진협회 회원들이 렌즈를 통해 조명한 다. 수도암 석등(조규현), 경주 분황 사 당간지주(공진미) 등 새롭게 탄생한 석등과 당간지주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박정숙 作, 화엄사 봄날 석등(국보 제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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