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내정
윤범모 동국대 석좌교수, 국립현대미술관장 내정
  • 신성민 기자
  • 승인 2019.01.31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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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임명 예정… “부처님 가피에 감사” 소감

윤범모 동국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사진>가 국립현대미술관장에 임명됐다.

윤범모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임명 통보를 받았다. 21일자로 취임한다131일 밝혔다. 임기는 2021년까지 3년이다.

윤범모 교수는 1979년 동국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계간미술(월간미술 전신)> 기자로 활동했다.

30여년 간 다수의 근대미술사 연구저작들을 펴냈으며, 한국 근대 거장들과 북한 미술과 관련한 리얼리즘 관련 전시들을 주로 기획해왔다.

1980년대 새로운 미술운동을 일으킨 소집단 현실과 발언창립멤버였고, 1980년대 중반 이후 민족미술협의회 산하 그림마당 민운영 위원으로 참여했다.

1995년에는 광주 비엔날레 창립 당시 특별전 기획자와 2014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전시감독을 맡았다. 또한 가천대 교수와 경주엑스포 전시총감독, 창원조각비엔날레 총감독, 한국큐레이터협회 초대 회장,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본지와의 인연도 깊어 2005년에는 논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에는 실크로드에서 석굴암까지의 여정을 그린 불도 기행을 연재하기도 했다.

윤범모 교수는 동국대 출신으로 국가 중요 미술관의 수장이 돼 기쁘다. 모두 부처님 가피 덕분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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