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6일 접수, 불화ㆍ민화ㆍ서예 등 7개 부문

수상작 10월 17일~23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서 전시

천태종(총무원장 문덕)은 다양한 예술분야의 저변 확대를 통한 문화융성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제3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대전의 공모분야는 △전통ㆍ현대 불화 △조각 △공예 △서예ㆍ문인화 △민화 △사진 등 총 7개 분야다.

응모 방법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작품을 출품원서(소정양식)와 작품설명서(소정양식)를 첨부해 서울 우면동 관문사로 보내면 된다. 사진 부문은 6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ct-gongmo@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전통ㆍ현대 불화와 조각분야는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규격은 200호(300cm) 미만이며, 표구된 완성 작품만 접수할 수 있다. 조각 분야는 높이 250cm 미만의 완성품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료는 1점당 5만원이다.

△공예, 서예ㆍ문인화, 민화ㆍ사진 분야는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예분야의 작품 규격은 가로 세로 50cm 이하, 서예ㆍ문인화 분야는 전지 이하(가로 70cm×세로 130cm), 민화분야는 100호(150cm) 미만, 전지 이하다. 사진 분야는 JPEG파일(최소 3024×2016픽셀, 최소 600만 화소 이상)이어야 한다. 출품료는 공예부문이 1점당 5만원, 서예ㆍ문인화 분야와 민화, 사진 분야는 1점당 3만원이다.

대상 1명에는 상금 2000만원과 상장ㆍ상패,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과 상장ㆍ상패, 부문별 우수상(분야별 1명) 7명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원과 상장ㆍ상패, 가작(분야별 1명) 7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과 상장, 특선에는 상장ㆍ상품, 입선에는 상장을 수여한다. 대상 작품은 천태종에 귀속된다.

출품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서류(출품원서, 작품설명서) 작성 미비시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기발표작, 표절작, 사찰 봉안 및 판매된 제품과 타인 명의로는 출품할 수 없다. 기타 공모전의 운영은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른다. 초대작가 제도는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작가 점수는 제공되지 않는다.

작품 전시회는 10월 17~23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며, 시상식은 전시회 기간 내 진행된다. 심사결과는 금강신문 홈페이지에 게재 후, 개별 통보한다. 문의 / 천태종 서울사무소(02-723-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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