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전시 가능 작가 대상

무료대관 지원310일까지 접수

[현대불교=박아름 기자]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전시 무료대관 혜택을 제공할 신진작가 공모를 실시한다.

모집대상은 평면입체복합미디어불교미술 등 개인 및 그룹으로, 2017년 하반기(5~12) 내 전시 가능한 작가에 한한다. 선정대상에게는 전시장 뿐 아니라 엽서 크기의 인쇄물 및 현수막, 홍보를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310일까지로, 희망자는 미술전시 공모사이트 네오룩(www.neolook.com) 또는 아트허브(www.arthub.co.kr) 대관신청서 전시계획서, 프로필 및 경력, 포트폴리오(자유형식, PDF파일) 등 제출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이메일(gallerybulil@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전화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불일미술관 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진작가들을 위한 전시무료대관을 기획했다. 개관 21주년을 맞은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지난해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활발한 전시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앞으로도 일반미술은 물론 불교미술의 신진작가들을 위한 창작의 마중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불일미술관은 129~27일 제1관서 화림 작가의 1번째 개인전 화림, 불교를 디자인하다 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서 화림이란 불교 상품 브랜드도 함께 소개된다. 쿠션베개108방석앞치마염주다표 등 종교 생활용품으로, 화림 작가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35X18cm. 삼베 보리수 염주에 금분. 화림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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