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에서는 한범수 경기대 교수가 '21세기 지속가능한 관광문화 확산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관광의제21 만들기', 이경재 서울시립대 교수가 '대안적인 녹색관광문화, 국내외 현황과 새로운 가능성, 그리고 정부, 지방정부, 기업 및 시민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각기 발제한다.
이밖에 각계 대표 6명이 '지속가능한 관광의제 21 만들기'를 제안하고, 문화관광부, 서울시 관광과, 한국관광연구원 대표자들과의 종합토론이 펼쳐진다. 다음은 '관광의제 21'의 주요 제안내용이다.
△생태기행과 녹색여가문화를 제안한다(김재일 두레생태기행 대표) △도시 녹지 복원 프로그램을 제안한다(신정섭 푸른공간 연구원) △환경과의 조화로운 도시생태건축을 제안한다(이재준 협성대 교수)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제안한다(이지훈 제주범도민회 사무처장) △지속가능한 관광 서비스산업의 활성화를 제안한다(강신겸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 △새로운 패러다임의 지속가능한 문화관광정책을 제안한다(유상오 대한주택공사부장).
(02)3673-0921
김재경 기자